인간은 소비의 동물이다.
주체할 수 없는 물욕으로 넘쳐나는 것이 또한 인간이다.
그러니 이렇게 세상이 속물들로 넘쳐 나는 것일게다.
둘리양 나이 이제 36..
남들 하나쯤 가지고 있다는 명품백..한개도 없다.
이제껏 갖고 싶지도 않았고, 어쩌다 예쁘다 생각이 드는 것이 있어도 딱히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거나 하지 않았다.
그런 둘리양이...
백화점에서 본 코트에 완전 꽂혔다..
속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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