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4 07:16

2008.07.14 - [스크랩] 북촌 박물관 붐비게 한 '공무원의 힘'

[스크랩] 북촌 박물관 붐비게 한 '공무원의 힘'
조회(40)
이것 저것 | 2008/07/14 (월)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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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투어에서 북촌에 다녀오지 못한 것이 아쉬웠는데 기사가 나를 자극하는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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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7:14

2008.07.02 - [스크랩] 필카의 매력 ... '필'이 살아 있다.

[스크랩] 필카의 매력 ... '필'이 살아 있다.
조회(54)
이것 저것 | 2008/07/02 (수)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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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필카의 매력 ... '필'이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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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7:13

2008.05.23 - [스크랩] 채식하며 산다는 것

[스크랩] 채식하며 산다는 것
조회(175)
이것 저것 | 2008/05/23 (금)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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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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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7:13

2008.04.25 - [원츄~] 찜! 고양이 쿠션~

[원츄~] 찜! 고양이 쿠션~
조회(628)
이것 저것 | 2008/04/25 (금)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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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 풀리면 사고 싶은 고양이 쿠션들..^^
 












 
<이미지출처 : 히코센카라>



[그니]  08.04.26 10:46  삭제 | 답글 신고 
ㅋㅋㅋ.. 나보고 골라서 사 달라는 거지? 이 중에서?
귀여운 쿠션이라고 해서 뭔가 했는데 역시 이런 거였어...ㅎㅎ
 
 
Alley  08.04.27 14:07  수정 | 삭제
캐릭터 쿠션 말고는 고르기가 너무 어렵더라구..ㅋ
싱글침대 커버 만든거 왔는데 쿠션이 별로 없어서 넘 썰렁해..
고양이 쿠션들이 그 허전함을 재워주지 않을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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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7:11

2008.03.31 - [스크랩] 이사 한달 전, 성공적인 D-day전략

[스크랩] 이사 한달 전, 성공적인 D-day전략
조회(302)
이것 저것 | 2008/03/31 (월)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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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
 




고인돌  08.04.01 17:02  삭제 | 답글 신고 
^^ 이사 10일 남으셨으니 이리저리 많이 분주하시겠습니다.
 
 
Alley  08.04.03 13:00  수정 | 삭제
네..마음이 참 분주하네요..
그런데 이번주에는 역마살이라도 끼었는지 연일 장거리 출장을 다녀왔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Big Back  08.04.04 13:46  삭제 | 답글 신고 
9년간 6회 이사경험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
만약 이사갈 집이 일찍 비워져 여유가 있다면 업체를 통해 미리 굵은 때는 벗기시고~~~
이사하면서 생기는 각종 가구의 스크레치에 너무 열받지 마시고~~~
포장이사를 하신다면 인지도 높은 업체를 이용하시고~~~
혹 냉장고를 바꾸셨다면 배송일자와 시간을 꼭 확인,,,또 확인,,,, 하세,,,,,요~~~~
 
 
Alley  08.04.05 15:33  수정 | 삭제
네..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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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7:10

2008.03.27 - [스크랩] 알아두면 좋을 인테리어 및 가구 관련 사이트~

[스크랩] 알아두면 좋을 인테리어 및 가구 관련 사이트~
조회(94)
이것 저것 | 2008/03/27 (목)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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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예품+소품파는 곳 (커픈이쁨)

http://www.decotop.com/
레몬스위티(행가집 쥔장 레오가 만든 쇼핑몰)
http://www.lemonsweety.com/

리본묶는 법등 포장법의 모든 것

http://okgift.pe.kr
www.forhome.co.kr (다들 아시는 곳이죠..)
http://www.ccbrand.co.kr (자신의 이니셜을 세겨주는 곳이죠...좀 비싸요..)
http://www.thediy.co.kr (각종 DIY제품을 파는곳..MDF나 합판을 잘라서 팔아요..)
http://www.sewingbox.net/index.php (원단파는곳..)
http://www.thessada.com/ (여기도 원단파는 곳...)
http://www.rosecoco.com/ (부산에 오프라인 샾이있죠..그리고 사장님이 남자분이시라는...)
http://www.djpi.co.kr/ (페인트 용품파는곳..)
http://rodam.co.kr/mini.htm (실내정원꾸며주는 곳인데요..비싸니 눈팅만하세요..)
http://www.rosenpink.com/ (아시는분은 다아시는 가격이 비교적 싸더라구요..)
http://www.designmano.co.kr/ (패브릭 소품이 이쁜곳..)
http://www.oneroomdeco.com/ (최그에 알게된곳...이쁜게 많터라구요..)
http://www.pksopum.com/default.asp (역시 최근에 알게된곳 인테리어 소품점)
http://www.whitefabric.com/ (이쁜 원단이 많은 곳..)
http://boddary.com/ (원단파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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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7:09

2008.03.07 - [스크랩] 자기야 '가구 아웃렛'서 집단장 준비할까?

[스크랩] 자기야 '가구 아웃렛'서 집단장 준비할까?
조회(197)
이것 저것 | 2008/03/07 (금)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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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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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7:09

2008.03.05 - [스크랩] 이사 올 가이드

[스크랩] 이사 올 가이드
조회(168)
이것 저것 | 2008/03/05 (수)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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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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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7:08

2008.01.09 - [스크랩] "가르칠 게 남아서"... 방학에 '마지막 수업' 11시간

[스크랩] "가르칠 게 남아서"... 방학에 '마지막 수업' 11시간
조회(302)
이것 저것 | 2008/01/09 (수)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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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열정을 가진 교수님 밑에서 공부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기운이 절로 나지 않을까?
이름도 생소한 'R&D공학'이라...



[그니]  08.01.15 01:43  삭제 | 답글 신고 
바쁜가 보오.. 뜸하구려..
 
 
Alley  08.01.15 18:08  수정 | 삭제
그러게 내가 생각해도 뜸하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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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7:07

2007.11.22 - [스크랩] 준전문가급 DSLR 뭘 살까?

[스크랩] 준전문가급 DSLR 뭘 살까?
조회(360)
이것 저것 | 2007/11/22 (목)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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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전문가급 DSLR 뭘 살까
지난 8, 9월 캐논, 니콘, 소니가 준전문가급 DSLR 카메라 신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10월 중순 올림푸스도 자사 제품 중 최상위 기종인 DSLR을 선보이며 늦가을 본격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캐논 EOS 40D, 니콘 D300, 소니 알파700, 올림푸스 E-3 등 각 업체의 대표주자로 나선 이들 제품은 1,000만 화소 이상 고화소, 먼지 제거 기능, 방진 및 방습, 보다 나아진 AF 성능, 고감도에서 노이즈 억제 능력 향상, 액정을 보면서 촬영할 수 있는 라이브뷰 등 진화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엠플 김수현 디지털카메라 담당 CM은 “최근 100만 원대 준전문가급 DSLR이 동호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특히 디지털카메라 빅 4개 업체가 각기 내놓은 대표 상품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어 DSLR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푸른 하늘과 붉게 물든 산. 카메라 어디를 들이밀어도 멋진 배경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이 가을,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도 수채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황금 같은 계절을 만끽하기 위해서라도 DSLR 하나 들쳐 매고 출사를 떠나보는 게 어떨까.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EOS-40D 소니코리아 알파 700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의 EOS-40D는 1010만 화소를 지원하며 고속 영상처리기술인 디직Ⅲ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이 장착되어 초당 6.5장의 연사가 가능하다. 9개의 크로스 AF 센서, 시야율 95%의 뷰파인더, ISO 100에서 1,600(최대 3,200)을 지원한다.
액정은 3인치가 장착되어 있다. 액정을 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라이브 뷰 기능이 추가됐으며 자동 먼지 제거 기능과 방진방습 기능도 채용됐다. 가격은 120만 원대.
소니코리아 알파 700은 고화질의 이미지를 HDTV와 바로 연결해서 볼 수 있는 HD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1224만 화소의 엑스모어 CMOS 센서와 한층 향상된 소니의 비욘즈 이미지 엔진을 탑재해 노이즈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엑스모어 CMOS 센서는 촬영된 사진의 아날로그신호를 디지털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노이즈를 감소시키며, 비욘즈 이미지 엔진은 사진 정보가 RAW 데이터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또다시 노이즈를 줄여줘 고감도로 촬영해도 노이즈가 적게 낀다.
특히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술인 슈퍼스테디샷이 내장돼 4스탭 상당희 손떨림 보정 효과를 준다. 또한 11개의 중앙 듀얼크로스 AF센서, 92만 화소 3인치 액정, 피사체와 배경 간 노출차가 큰 환경에서 밝기를 자동으로 보정하는 디-레인지옵티마이저 기능 등도 탑재됐다. 가격은 140만 원대 후반.
 
올림푸스 E-3 니콘이미징코리아 D300

올림푸스의 DSLR 라인업 중 최상위 기종인 E-3는 전문가 및 하이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사진 애호가들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고의 성능 및 고화질, 다양한 신기능을 구현했다.
초당 5매 연사를 지원하며 본체에 내장된 손떨림 방지 기능을 통해 최대 5스탭의 보정 효과를 준다. 화소수는 1,010만 화소. 현재 출시된 DSLR 카메라 중에서는 유일하게 회전식 액정 모니터를 채택했으며 라이브뷰를 지원한다. 광학 파인더로는 보기 힘든, 높거나 낮은 앵글에서 무리한 자세를 취하지 않고도 촬영이 가능하다. 가격은 160만 원선.
니콘이미징코리아 D300은 유효화소수 1,230만 화소의 제품으로 시야율 100%의 뷰파인더, 92만 화소 3인치 액정, 51개의 AF 포인트, AF를 지원하는 라이브 뷰 등 전반적인 스펙이나 가격이 경쟁 제품들보다 높다.
니콘 DX포맷(24×16mm) CMOS 센서를 채택했으며 니콘의 영상 처리 기술인 엑스피드가 적용되어 있다. 이에 따라 14비트 RAW 촬영 가능, ISO 6400의 고감도에서 노이즈 억제, AF를 지원하는 라이브 뷰 등 고화질 및 고속화를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51개의 AF 센서(중앙부 15개 크로스 센서) 탑재로 보다 향상된 자동 초점 능력을 기대할 수 있겠다. 현재 예약판매 중이며 가격은 190만 원대 후반.
※ 자료제공·엠플(www.mple.com)

한주엽 기자 powerusr@ebuzz.co.kr |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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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7:06

2007.11.22 - [스크랩] 최신형 중급 DSLR 스펙 비교해 보니

[스크랩] 최신형 중급 DSLR 스펙 비교해 보니
조회(159)
이것 저것 | 2007/11/22 (목)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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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중급 DSLR 스펙 비교해보니
캐논
니콘
소니
준전문가급 DSLR의 구입을 희망하던 소비자라면 요즘 고민이 많을 듯하다. 8, 9월 한 달새 캐논, 니콘, 소니가 약속이나 한 듯 중급 DSLR 카메라를 잇달아 출시했기 때문이다. 캐논 EOS-40D, 니콘 D300, 소니 알파700이 바로 그 주인공.
제품간 몇 십만 원씩 가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완벽한 경쟁 기종으로 보기 힘들다는 의견도 있으나 제조사별 신제품 라인업을 살펴봤을 때 이 3개 기종의 스펙 비교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니콘이미징코리아 D300
가격은 캐논 40D가 120만 원대 중반, 소니 알파700이 140만 원대 후반에 거래되고 있다.
니콘 D300의 경우 시야율 100%의 뷰파인더, 92만 화소 3인치 액정, 51개의 AF 포인트, AF를 지원하는 라이브 뷰 등 전반적인 스펙이 나머지 2개 제품보다 높은 편이다. 이 제품은 11월 중 국내 출시 예정이지만 아직 정확한 출시 일자나 가격이 정해지지 않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국내 출시 가격을 조율 중이며 10월 말 정도나 되어야 정확한 가격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외 출시 가격과 지금까지의 국내 출시 가격을 종합해보면 나머지 2개 제품보다 40~60만 원 정도 높은 가격에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
3개 제품의 전반적인 스펙을 비교해보니 1,0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노이즈 억제 기술, 먼지 제거 능력, 보다 나아진 AF 성능, 계조 능력 향상, 일반 콤팩트 디카처럼 액정을 보면서 사진을 찍는 라이브 뷰 촬영 등 진화를 거듭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DSLR 카메라는 신제품 출시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탓에 하위 기종에서 신제품이 나오면 상위 기종의 스펙을 뛰어넘거나 라이브 뷰 같은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어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가지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 이번에 발표된 각 제조사의 신제품도 그런 경향을 띠고 있어 향후 이루어질 DSLR의 ‘진화 전쟁’에도 자연스럽게 기대를 걸게 된다.
구분 EOS 40D D300 알파 700
이미지
센서 22.2×14.8mm CMOS 23.6×15.8mm CMOS 23.5×15.6mm CMOS
화소수 유효화소수 1,010만 화소 유효화소수 1230만 화소 유효화소수 1224만 화소
초점거리 렌즈에 따라 다름 렌즈에 따라 다름 렌즈에 따라 다름
렌즈 밝기 렌즈에 따라 다름 렌즈에 따라 다름 렌즈에 따라 다름
광학줌 렌즈에 따라 다름 렌즈에 따라 다름 렌즈에 따라 다름
디지털줌 × × ×
기록 해상도 3,888×2,592, 2,816×1,880, 1,936×1,288 4,288×2848, 3,216×2,136, 2,144×1,424 4,288×2,856, 4,272×2,848, 3,104×2,064, 2,128×1,424, 16:9 라지 4,272×2400, 2,128×1,200(16:9)
기록 방식 JPEG, RAW(14비트), sRAW, RAW+JPEG JPEG, RAW(14비트), TIFF(RGB), RAW+JPEG JPEG, RAW, cRAW, RAW+JPEG, cRAW+JPEG
촬영감도 ISO 100~3200 ISO 100~6400 ISO 100~6400
셔터속도 30~1/8,000초(1/3, 1/2EV 스탭), 벌브, 1/250 동조 30~1/8,000초(1/3, 1/2EV 스탭), 벌브, 1/250~1/320초 동조 30~1/8,000초, 벌브
연사 초당 최대 6.5매 초당 6장, 멀티 파워 배터리팩 사용시 초당 최대 8장 초당 5매
동영상 × × ×
지원 메모리 CF 메모리 카드, 마이크로 드라이브 CF 메모리 카드, 마이크로 드라이브 CF 메모리 카드, 마이크로 드라이브, 메모리 스틱 듀오
뷰파인더 아이레벨 펜타미러(시야율 95%) 아이레벨 펜타프리즘(시야율 100%) 아이레벨 5각 펜타프리즘(시야율 95%)
액정 7.62cm(3인치) 23만 화소 LCD 7.62cm(3인치) 92만 화소 LCD 7.62cm(3인치) 92만 1,000 화소 LCD
PC인터페이스 USB 2.0 USB 2.0 USB 2.0
전원 배터리 팩 BP-511A, BP-514, BP-511, BP-512 1개, AA 크기 배터리 전용 리튬이온 배터리, AA 크기 배터리 8개, AC전원 어댑터 리튬 이온 배터리, AC 전원 어댑터
크기 145.5×107.8×73.5 mm 147×114×74mm 141.7×104.8×79.7
무게 740g(배터리, 렌즈 제외) 약 825g 690g(배터리, 메모리 제외)
기타 크로스 타입 9개의 AF 포인트, 먼지 제거, 라이브 뷰, 방진방습 설계, HDMI 출력, 51개 AF 포인트(중앙부 15개 크로스 센서), AF 가능한 라이브 뷰 모드 지원, 방진방습 설계 HDMI 출력, CF/메모리스틱 슬롯, 먼지 제거, 바디 내장 손떨림 방지 기술, 중앙 크로스 타입 11개 AF 포인트, 디-레인지옵티마이저 기능
문의 캐논컨슈머이미징(www.canon-ci.co.kr) 니콘이미징코리아(www.nikon-image.co.kr) 소니코리아(www.sony.co.kr)

니콘이미징코리아 D300은 유효화소수 1230만 화소로 니콘 DX포맷(24×16mm) CMOS 센서를 채택한 DSLR 카메라다. D300에는 니콘의 영상 처리 기술인 엑스피드가 적용되어 있다. 이에 따라 14비트 RAW 촬영 가능, ISO 6400의 고감도에서 노이즈 억제, AF를 지원하는 라이브 뷰 등 고화질 및 고속화를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51개의 AF 센서(중앙부 15개 크로스 센서) 탑재로 보다 향상된 자동 초점 능력를 기대할 수 있겠다. 시야율 100%의 뷰파인더, 92만 화소 3인치 액정, AF가 가능한 2가지의 라이브 뷰 등은 D300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요소로 손꼽힌다. 정확한 출시일자와 가격은 미정이다.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EOS-40D는 유효화소수 1010만 화소를 지원하는 DSLR 카메라다. 캐논만의 독자적인 고속 영상처리 기술인 디직Ⅲ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을 장착해 초당 6.5장의 연사가 가능하며 14비트 RAW 촬영이 가능해 계조 능력을 높였다. 또한 9개의 크로스 AF 센서, 시야율 95%의 뷰파인더, 먼지 제거 기능을 내장했다.
ISO는 100부터 3200까지 설정 가능하다. 3인치 23만 화소 액정을 갖췄으며 액정을 보면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라이브 뷰 기능이 추가됐다. 방진방습 기능이 추가되어 내구성이 향상된 것도 특징이다. 제품 가격은 120만 원대.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EOS-40D 소니코리아 알파700

소니의 중급 DSLR 알파 700, 바람 불까?
캐논 40D 박스 개봉기
니콘 D3, D300 이럴수가~
[일문일답] 니콘 D3와 D300 '괴물이라 불리는 이유'
소니코리아 알파700은 1224화소의 엑스모어 CMOS 센서와 한층 향상된 소니의 비욘즈 이미지 엔진을 탑재한 DSLR 카메라다. 엑스모어 CMOS 센서는 촬영된 사진의 아날로그신호를 디지털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노이즈를 감소시키며, 비욘즈 이미지 엔진은 사진 정보가 RAW 데이터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또다시 노이즈를 줄여줘 고감도로 촬영해도 노이즈가 적게 끼는 것이 특징이다.
알파700은 바디에 내장된 손떨림 보정 기술인 슈퍼스테디샷으로 인해 약 4스탑에 이르는 보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11개의 중앙 듀얼크로스 AF센서, 92만 화소 3인치 액정, 피사체와 배경 간 노출차가 큰 환경에서 밝기를 자동으로 보정하는 디-레인지옵티마이저 기능, HDTV와 연결되는 HDMI 단자 내장 등이 눈에 띈다. 가격은 140만 원대 후반.

※ 자료제공·가격비교 사이트 마이마진(www.mm.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buzz.co.kr |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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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7:05

2007.11.22 - [스크랩] 보급형 DSLR 4종 집중 분석

[스크랩] 보급형 DSLR 4종 집중 분석
조회(231)
이것 저것 | 2007/11/22 (목)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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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DSLR 4종 집중 분석
콤팩트 디지털카메라와 DSLR의 경계는 이미 무너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문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DSLR의 높은 장벽을 허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가격’ 때문인데 2006년부터 시작된 보급형 열풍은 그 끝을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거세지고 있다. 캐논, 니콘과 같은 대표적인 DSLR 브랜드는 물론 삼성과 소니 등이 가세해 보급형 타이틀을 내건 저렴한 DSLR을 대거 출시하고 있어 디지털 카메라 유저들에게는 그야말로 행복한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이제는 경계를 넘어 보급형 DSLR의 선택 기준이 필요한 때. DSLR 구입을 희망하고 선택의 망설임에 고민하는 유저들을 위해 엔펀과 프로슈머가 공동으로 ‘보급형 DSLR 4종 분석’을 진행했다. 사용자들의 주머니 속사정을 꿰뚫고 있는 매력적인 보급형 DSLR 모델들의 진가를 확인해 보자.

■ 사양 비슷해 구입 전 꼼꼼히 비교해 봐야
니콘 D40X는 비교 분석 DSLR 카메라 중 가장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EOS-400D는 높은 렌즈 확장성을 갖췄고 이전 모델에 비해 자동 초점 기능과 센서 클리닝 등이 강화 됐다.

D40X는 빠른 AF가 장점인 니콘 모델 중에서도 크기와 무게는 줄이고, 화질면에서는 상당히 개선된 모델이다. 전작 D40 품질의 후광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의 뛰어난 해상력을 보여준다. 4기종의 분석 제품들은 물론 동급 타 기종의 모델들에 비해서도 매우 가벼운 무게(485g)이기 때문에 휴대성면에서도 매우 만족스럽다.

셔터 버튼과 가까이 있는 노출 보정 버튼 등 다른 제품들보다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며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립부의 재질 덕분에 안정적인 손맛을 제공한다. 번들 렌즈 기본 구성의 D40X는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다. 하지만, AF-S 렌즈만 자동 초점을 지원하기 때문에 AF 렌즈 선택시 수동 조작의 번거로움이 있는 등 렌즈 선택에 있어서 제한적이며 타 기종에 비해 측거점이 3개밖에 안 되는 점 역시 아쉬운 부분이다.

EOS-400D는 2006년 여름에 출시되어 기존 캐논의 EOS 보급형 시리즈의 거룩한(?) 계보를 잇게 된 간판급 모델이다. 캐논의 렌즈 확장력을 그대로 물려받았고, 성능면에서도 전작들에 비해 많은 변화를 시도했는데, 강화된 자동 초점이나 CCD 먼지털이 기능, 그리고 센서 클리닝은 상당히 믿음직스럽다.

400D 역시 캐논 특유의 화사하고 풍부한 화질을 여실히 보여주는데 특히 픽쳐 스타일 기능은 색감에 대한 사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해 주는 400D만의 앙칼진 매력이다. 무난한 포커싱 속도로 이어지는 가벼운 셔터음은 동급 타기종에서 맛 볼 수 없는 경쾌함을 느끼게 해준다. 다만 스팟 측광을 지원하지 않는 점과 더불어 뷰파인더와 바디 자체 크기가 상대적으로 조금 작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삼성 DX-10은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사용이 간편하다. 소니 a100은 손떨림 방지 기능을 내장 했고 무난한 셔터 스피드로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GX-10은 분석 제품들 중에서 가장 고가의 모델이다. 그리 큰 가격 차이는 아니지만, 충분히 수긍할 만한 그에 걸 맞는 기능과 성능을 보여주는 역시 보급형답지 않은 모델이다. 다른 제품들과 달리 다이얼이 좌측에 위치해 있는데, 그 이유는 우측에 LCD 패널을 채용했기 때문. 그립부를 감싼 고무패킹 처리와 함께 고급형 모델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메모리와 배터리 수납부 역시 독특한 잠금 방식을 보여준다.

다소 번거로울 수 있지만, 안정성 면에서는 뛰어나다. 소니 a100과 같이 자체적으로 손떨림 방지 기능을 제공하며 가장 큰 특장점은 조작 인터페이스의 직관성. 메뉴가 다이나믹한 느낌의 GUI 방식이라 초보 유저나 DSLR 입문자들에게는 제격이다. 하지만, 710g의 무게는 GX-10의 가장 큰 단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휴대성면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지며 특히 여성 유저들에게는 매우 부담스러운 무게가 아닐 수 없다.

소니의 첫 DSLR, a100은 다른 분석 제품들과 확연히 다른 인터페이스를 갖춘 모델이다. 파워 버튼부터 시작하여 두 개의 설정 다이얼을 양쪽에 배치해 양손을 사용할 경우 극상의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소니만의 스타일, 소위 ‘소니 스타일’이 a100에도 적용된 느낌이다.

때문에 a100을 선택할 경우 기존 DSLR에 길들여진 사용자 혹은 입문자들 역시 소니만의 스타일을 따라가야 할 것만 같은 압박이 있지만, a100 자체 기기의 만족도는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미놀타 A 마운트의 사용도 가능하고 손떨림 방지 기능이라는 보급형답지 않은 특장점을 갖고 있다. 다소 묵직한 구동음 및 무난한 속도가 안정적인 촬영감을 선사하지만 상대적으로는 투박한 셔터음, AF 구동음 등 소니 렌즈의 완성도 문제나 수급 부분에서는 다소 미흡하다.

제조사
기종
출시일
가격(기본렌즈 포함가)
유효 화소수
저장 방식
무게
니콘
D40x
2006년 3월
70만 원 중반대
1,020만 픽셀
SD 메모리 카드
485g
캐논
400D
2006년 3월
80만 원 초반대
1,010만 픽셀
CF 메모리 카드
510g
삼성
GX-10
2006년 11월
80만 원 중반대
1,020만 픽셀
SD 메모리 카드
710g
소니
a100
2006년 7월
80만 원 중반대
1,020만 픽셀
CF 메모리 카드
545g

■ 캐논 EOS-400D는 렌즈 확장성 높고 니콘 D40x 휴대성 뛰어나
485g의 니콘 D40X는 여타의 DSLR답지 않은 매우 작고 가벼운 모델이다. 때문에 렌즈를 분리하여 다닐 수 있는 DSLR의 특성(렌즈 교환식)상 휴대성 면에서는 최고의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물론 번들 렌즈(18-55mm)를 착용해도 크기면에서는 기존 DSLR에 비해 많은 부담이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DSLR의 크기와 무게에 많은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에게 작은 손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충분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작은 크기와 무게는 전문가들의 서브 디지털 카메라로써도 최적이다.

구동, 작동 등의 전체적인 조작 편의성은 LCD 패널을 채용해 쉽게 확인 및 적용할 수 있는 삼성의 GX-10의 손을 들어줄 수 있다. 자체 내장된 GUI 방식의 메뉴는 전형적인 DSLR의 메뉴와 달리 접근성, 직관성이 뛰어나 DSLR 입문자들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선택 조건이 될만하다. 펜탁스를 계승한 바디에 삼성 특유의 조작법과 편의성을 부여한 것이다. 특히 LCD메뉴는 삼성 케녹스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부터 정립되어온 간편한 메뉴와 구성이 더욱 발전 및 구현되었기 때문에 편리성이 극대화 되었다.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인 삼성 GX-10과 소니 a100은 손 떨림 방지 기능이나 먼지떨이 기능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성능면에서는 전반적으로 우위에 있다. 특히 손떨림 방지 기능은 기존 DSLR에서(바디 자체가) 떨림 방지가 되는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반면 손 떨림 방지 기능이 있는 렌즈들의 가격은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바디 자체에 기능이 포함된 GX-10과 소니 a100이 더욱 돋보인다.

게다가 방진방습 성능이 타 DSLR에 비해 뛰어나며, 노이즈를 억제 부분에 있어서도 남다르다. 또한 SLR다운 손맛을 전해주는 바디 자체의 디자인과 묵직한 무게, 그립부의 완성도는 보급형 DSLR보다는 사뭇 중고급형 모델에 가까운 느낌. 사용자로 하여금 신뢰감을 더해주고 있으며 이런 점에서 가격대비 성능 및 기기의 자체 만족도가 가장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캐논의 렌즈군 범위는 니콘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D40X에서 AF 렌즈가 지원이 안 되는 단점으로 인해 렌즈 확장력에서는 단연 캐논 400D의 승리다. 물론 D40X에서도 단렌즈를 지원하는 구경이 몇몇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캐논의 넓고 다양한 렌즈군에 비해 AF 렌즈군을 제외한 니콘은 비교가 불가능하기 때문.

소니 a100이나 삼성 GX-10의 렌즈군 역시 캐논은 물론 니콘을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에 비교 대상에서 제외된다. 캐논 400D는 이렇게 다양한 렌즈군을 특별한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 유저와 입문자는 물론 고급 활용의 전문가급 유저에 이르기까지 넓은 층의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다.
테스트는 스튜디오에서 조리개 F16, 셔터속도 1초, 초점거리 55mm로 설정하고 진행했다.


SD메모리를 사용하는 니콘 D40X, 삼성 GX-10와 달리 캐논 400D와 소니 a100은 기본적으로 CF메모리를 채용했기 때문에 전형적인 DSLR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CF메모리가 대세였지만, 최근에는 SD메모리도 4G에서 8G까지 등장했고, 전송속도도 CF메모리 못지않아 과거와 달리 파일의 용량에 따른 비교는 이제 큰 의미가 없어졌다.

물론 RAW 형식 등의 대용량 파일 등을 필요로 하거나 장시간 촬영이 목적인 중급자 이상의 유저라면 아직까지는 CF메모리 선택을 고려해 볼만하다. 때문에 SD메모리를 채용한 니콘 D40X와 삼성 GX-10보다는 CF메모리 기반의 캐논 400D와 소니 a100이 메모리 가격이나 활용도에 측면에서 더 나은 조건이라 판단된다.
구분
니콘 D40X
캐논 400D
삼성 GX-10
소니 a100
사양
B+
B+
A
A
휴대성
A+
A
B+
B+
조작 편의성
A
A
A+
A
확장성
B
A+
B
A
종합
15.0
16.0
15.0
15.5
* 4.5 만점 기준으로 A+는 4.5점, A는 4점, B+는 3.5점, B는 3점

엔펀 콘텐츠팀 help@itstv.co.kr | 20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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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7:05

2007.11.09 - [스크랩] 커피가 강릉으로 간 까닭은

[스크랩] 커피가 강릉으로 간 까닭은
조회(281)
이것 저것 | 2007/11/09 (금)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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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커피가 강릉으로 간 까닭은 [중앙일보]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겁고
천사처럼 순수하고
키스처럼 달콤한
박이추씨가 말한다. 여운이 남는 커피를 만드는 게 프로의 임무라고. 그래서 그는 맛 없는 커피를 만나면 화가 난다.
관련링크
바람이 찹니다. 마른 낙엽이 ‘사그락 사그락’ 굴러갑니다. 머그잔의 온기가 손을 타고 전해옵니다. 코끝을 간질이는 고소한 향, 혀에 감기는 알싸한 기운, 입안 가득 퍼지는 묵직한 질감. 움츠러든 어깨가 스르르 풀립니다. 커피의 계절입니다.

커피도 유행을 탑니다. 옛날엔 커피 믹스 ‘다방커피’ 한 가지였지요. 중저가 원두에 인공 향을 가미한 헤이즐넛이 엉뚱하게 고급커피 대접을 받던 시절도 있었고요. 그 뒤로 ‘별다방(스타벅스)’ ‘콩다방(커피 빈)’의 에스프레소(기계를 이용해 고압의 물로 빠르게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가 천하를 통일했지요.

그런데, 요즘 커피동네가 술렁입니다. 조용히 영토를 넓히고 있는 ‘핸드 드립’ 커피 때문이지요. 핸드 드립은 직접 볶은 원두에 손으로 물을 부어 천천히 커피를 내리는 방식입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원두를, 어떻게 볶느냐에 따라, 또 어떤 물을, 어떤 온도로,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요. ‘손맛’ 커피인 셈입니다. 옛날엔 소수의 매니어만 즐겼지만 요즘엔 조금만 발품 팔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답니다. 서울·지방 할 것 없이 핸드 드립 커피하우스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거든요.

이번 주엔 week&과 커피 볶는 냄새를 따라가 보시죠.
첫 목적지는 강릉입니다. 대관령 너머의 조용한 이 도시가 커피 명소로 뜨고 있거든요. 사연은 제각각이지만 ‘커피 도사’ 셋이 우연찮게 강릉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리나라 커피 1세대, 일본식 핸드 드립의 ‘최고수’가 이곳에서 커피를 뽑고 있습니다. “커피는 음식”이라며 1993년부터 ‘내 맘대로’ 커피를 만들어 온 ‘히피’ 아저씨도 있고요. 서울의 일급 호텔, 레스토랑에 원두를 공급하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공장도 여기에 있지요. 세 곳의 ‘주인장’을 만나 그들의 커피 사랑, 커피 철학을 들어봤습니다(W2면).

두 번째는 서울입니다. 홍대 앞·광화문·강남·분당의 요즘 가장 ‘잘나간다’는 커피 하우스 5곳에 들렀습니다. 에스프레소가 뭔지, 핸드 드립이 뭔지 여전히 헷갈리신다면 W3면부터 읽으셔도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커피 변천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가을 커피여행, 출발하실까요. 차에서 들을 음악은 소프라노 바버라 보니가 부르는 바흐의 ‘커피 칸타타’ BWV 211 아리아 ‘아, 커피 맛이 얼마나 달콤한지……’입니다.

바다가 좋아서 눌러앉았죠

“가장 맛있는 커피요? 가장 잘 볶은 커피죠.”

‘하수’의 우문에 ‘고수’의 현답이다. 말이 진하고 묵직하다. 꼭 자신이 만드는 커피 맛을 닮았다.

박이추(57)씨는 우리나라 커피 1세대로 꼽힌다. 커피라곤 ‘인스턴트 다방 커피’ 한 가지뿐이던 시절, 자가(自家) 로스팅 문화를 퍼뜨린 ‘3박(朴) 1서(徐)’ 중의 한 명이다. 특히 그는 원두를 강하게 볶아 진한 맛을 내는 일본식 커피의 대가다. 1988년 서울 대학로에 커피 하우스 ‘보헤미안’을 연 것을 시작으로 20년 내리 ‘커피 인생’을 살았다.

상호 탓이었을까? 정말 그는 보헤미안처럼 떠돌았다. 개업 4년 만에 안암동 고대 후문으로 가게를 옮겼고, 2000년엔 아예 서울을 떠나 강원도 오대산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 1년 뒤엔 경포대, 다시 그 3년 뒤엔 강릉 외곽의 현재 자리로 옮겨왔다. 가게는 명성에 비해 그리 화려하지 않다. 산골의 펜션 느낌이다. 커피는 도시인들의 기호품이건만 그는 도시를 버리고 사람을 피하고 화려함을 멀리한다. 이유가 뭘까? “바다의 포용력이 좋아서”란다. 또 선문답이다. 어눌한 말투(박이추씨는 재일교포 출신이다)로 툭툭 던지는 몇 마디 말 속에 그의 다른 속내가 비쳤다.

“요즘 사람들은 남들 앞에 콩 볶는 걸 자랑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에요. 난 숨어 만드는 게 미덕이라고 생각하는데.” 커피 그 자체가 아니라 커피 만드는 사람, 커피 만드는 ‘이벤트’가 주목 받는 분위기가 내키지 않는 눈치다. “에스프레소가 낫다, 핸드 드립이 낫다, 말들 많지만 중요한 건 유행이 아니라 10년, 20년 뒤에도 마실 수 있는 커피를 만드는 거죠.” 트렌드에도 관심이 없다는 뜻이다. “커피엔 어떤 진실이 따로 있어요. 단순히 ‘맛있다, 없다’를 뛰어넘는 그 무엇. 커피 만드는 사람은 그걸 추구해야 해요. 설령 소비자의 기호와 안 맞는 한이 있더라도. 그래서 난 돈벌러 커피 하우스를 내겠다는 사람은 무조건 말려요.” 이쯤 되면 헷갈린다. 과연 이 사람, 커피를 파는 사람일까, 커피를 섬기는 사람일까?

차(茶)를 덖으며 불도를 닦는 고승처럼, 커피 속에서 인생을 찾는 사람. 그래서 박이추씨의 커피는 진지하다. ‘보헤미안’ 커피가 가장 맛있는 커피는 아닐지 몰라도, 가장 ‘깊이’ 있는 커피임에는 틀림없다.

놀러 왔다가 '필'이 꽂혔어요



휴대용 가스레인지 위에 통이 돈다. 구멍이 숭숭 뚫린 직화식 수동 커피 로스터. ‘열 받은’ 원두가 부풀어 오르며 ‘타다닥타다닥~’ 껍질을 터뜨린다. 구멍을 빠져 나온 껍질 가루가 불길에 닿아 ‘화르륵~’ 불꽃 춤을 춘다.

황홀한 표정으로 그 모습을 지켜보며 열심히 통을 돌리는 남자 모습이 범상찮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어깨까지 내려오는 장발, 빨간색 깃털 장식을 단 검정색 신사모를 썼다. 이 사람, 판초만 안 걸쳤다 뿐이지 영락없이 안데스 산맥에서 날아온 인디오.

하지만 이병학(50)씨는 ‘의외로’ 서울 사람이다. 놀러 왔다가 강릉에 ‘필’이 꽂혀 주저않았을 뿐이다. 서울·의정부에서 하던 커피숍을 정리하고 지금 자리에 가게를 연 게 1993년. 그가 운영하는 ‘언덕 위의 바다’는 이 일대 최초의 ‘전국구’ 카페·펜션이다.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입지도 입지지만, 손재주 좋은 이씨가 직접 꾸민 인테리어가 예쁘다고 소문이 났다. 전국에서 예약이 밀려든다. 하지만 손님들도 잘 모르는 사실이 하나 더 있다. 이병학씨가 이 일대에서는 처음으로 원두 커피를 선보인 주인공이라는 것. 로스팅을 시작한 건 2년 전이지만, 카페 문을 열 때부터 글라인더를 갖춰 놓고 커피를 뽑았다. 원두는 미군 PX에서 흘러나온 것을 주로 썼다.

“처음엔 주로 찾아오는 사람이 이 근처 어부들이었어요. ‘언니’들 데리고 다방 커피 마시러 왔다가, 커피가 이게 뭐냐고 화를 내며 바닥에 쏟아 버리기 일쑤였지요.”

그에게 커피는 뭘까? 바로 “음식”이란 답이 돌아온다. 폼 잡는 건 사절. 맛있게 만들어 맛있게 먹으면 그만이란다. 그래서 그는 전동 로스터 대신 수동식 ‘통돌이’로 하루 두 번씩 커피를 볶고, 흔한 ‘달팽이 기법’ (분쇄한 커피 위로 동심원을 그리며 물을 붓는 방식) 대신 투박하게 ‘뚝, 뚝’ 물을 떨어뜨려 커피를 내린다.

이병학씨의 인터넷 카페, 블로그 닉네임은 ‘히피 커피’ 다. 격식 없고 자유분방한 그에게 딱 맞는 이름이다. ‘언덕 위의 바다’ 커피 향엔 장작 난로 위에서 익어가는 고소한 고구마 냄새가 섞여 있다.

볶은 원두 95%를 서울서 가져가요

“규모가 크다고요? 이제 걸음마 단계예요. 외국 전문가들에게 보여주기 창피한 수준입니다.”

김용덕 사장은 내내 ‘부끄럽다’는 말을 반복했다. ‘테라로사’는 하루 평균 200~300㎏의 원두를 생산하는 커피 공장이다. 30㎏짜리 대형 로스터를 갖췄다. 생산량의 95% 이상을 서울에, 그것도 신라·코리아나 같은 특급호텔, 청담동 안나비니 같은 잘 나가는 레스토랑 등에 납품한다. 얼마 전부터는 편의점 ‘바이 더 웨이’에도 자체 브랜드 커피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자랑할 만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이건만 김 사장의 반응은 다소 의외였다.

“일본에는 30년 이상 한 나라 원두만 연구한 산지 전문가가 수두룩해요. 커피 매니어들이 스타벅스·커피 빈을 무시한다고요? 그건 정말 난센스예요. 잘 모르니까 그런 소리를 하죠. 원두의 신선도가 조금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그들의 ‘시스템’만큼은 우리가 영원히 따라가지 못할 거예요.”

김 사장은 누구보다도 커피를 많이, 그리고 다양하게 마셔본 사람 중 하나다. 여행하며 커피를 마신 게 아니라, 커피를 맛보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배를 탔다. 한참 땐 한 해 2억원을 커피 마시는 데 썼단다. 그렇게 2년쯤 지나자 비로소 “혀가 조금씩 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오늘의 ‘테라로사’는 그렇게 태어났다.

은행원 출신답게 김 사장은 실용적이고 신랄하다. “커피 만드는 데는 공식이 없어요. 맛있는 커피가 최고죠. 맛없는 커피는 다 가짜예요.”

글=김한별 기자,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핸드 드립 VS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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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 드립’ 이 뜨고 있다. 이 커피가 본격적으로 바람을 탄 것은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 점’이 뜨면서다. 주부 김민정(33)씨는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이 커피를 내리는 장면을 보면서 핸드 드립에 관심을 갖게 됐다. 개성이 살아 있고 맛도 풍부해 요즘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마신다”고 말했다.

커피도 시대에 따라 유행이 변해 왔다. ‘다방 커피’라고 불리는 인스턴트 커피는 원두를 동결 분쇄한 뒤 굳힌 것이다. 물에 쉽게 녹지만 맛과 향은 떨어진다. ‘헤이즐넛’으로 대표되는 향 커피는 1990년대 전화기가 있는 카페, ‘삐삐’ 문화와 함께 등장했다. 이 커피는 중저가 원두에 인공 향을 덮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원두의 질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1999년 스타벅스가 등장하면서 카페 문화는 다시 한 번 요동을 친다. 커피는 음악을 들으며 연인과 마시는 것이 아니라 길거리에서 마시는 기호 식품이 되었다. 고압으로 물을 뿜어 원두에서 빠르게 추출하는 에스프레소도 이때부터 유행했다. 그리고 다시 천천히 마시는 커피, 핸드 드립이 각광받고 있다. 스타벅스 등으로 커피 맛에 눈을 뜬 젊은 층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핸드 드립의 유행은 일본에서 왔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름난 커피 전문가 중 상당수도 일본에서 내리는 기술을 배워 왔다. 커피방앗간 이경환 사장은 “커피 맛은 콩을 볶는(로스팅) 과정에서 70%, 커피를 내리는(드립) 과정에서 30% 결정된다”며 “여성에게는 부드럽고 향기로운 맛을, 남성에게는 진하고 쓴 맛을 만들어 주면 좋아한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핸드 드립이 고급이란 주장은 아니다. 칼디 서덕식 사장은 “에스프레소와 핸드 드립은 순전히 마시는 사람의 취향 차이다. 어느 것이 더 낫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나무사이로 배준선 사장은 “핸드 드립은 커피의 다양한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방식이다. 사람들의 입맛이 다양해질수록 핸드 드립의 인기도 점점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핸드 드립 전문점 5



1. 커피 방앗간5월 문을 열었는데 벌써 삼청동의 ‘명소’로 뜨는 곳. 골목 깊숙이 숨어 있지만 주말에는 30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다. 매장은 작은 책걸상, 만화책 등으로 장식돼 있고, 손님들이 남긴 낙서도 벽마다 붙어 있다. 입구에 걸려 있는 아기자기한 만화는 이 가게 이경환 사장이 손수 그린 것이다. 커피는 전체적으로 맛이 진하고 끝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 사장은 “커피 콩을 강하게 볶아 콩 고유의 특성을 살리려 노력한다. 초보자들은 쓴 맛이 강하다고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가장 많이 팔리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5000원)는 부드러운 끝 향이 입 안을 감돈다. 이 사장이 직접 블렌딩한 ‘삼청동의 가을’은 싸늘한 늦가을 날씨에 잘 어울리는 맛이다. 02-732-7656. 영업시간 오전 10시~저녁 11시.

2. 라온제나라온제나는 ‘즐거운 나라’라는 순 우리말이다. 커피 집들이 몰려 있는 분당의 정자동 카페 골목에서 한 발짝 떨어진 곳에 있다. 복닥거리는 카페 골목에서 벗어나 그런지 분위기도 한결 여유 있고 정자동 다른 카페에 비해 가격도 ‘착한’ 편이다. 원두는 주로 일본을 통해 수입된 것을 쓰고 매장에 들어온 원두는 15일을 넘기지 않는다. 커피 맛은 다른 곳보다 여성스럽고 부드럽다. 대부분 쓴 맛이 적고 감미롭다. 커피를 마신 뒤 은은한 향기도 입 속에서 오래 남는다. 라온제나 정현숙 사장은 “물의 온도와 추출 속도를 조절해 부드러운 쓴 맛을 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커피를 다 마신 뒤 같은 메뉴로 리필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오전에는 카페에서 커피와 관련된 교육도 한다. 과테말라 SHB 5500원, 에티오피아 모카예가체프 5500원. 031-726-1005, 영업시간 오전 10시~저녁 12시.

3. 칼디커피 매니어들에겐 이미 널리 알려진 홍대 앞 핸드 드립 커피전문점. 90년대 초반부터 같은 자리에서 커피 로스팅 및 커피교육장을 운영하던 서덕식 사장이 ‘맛있는 커피를 함께 즐기고 싶다’는 생각에 3년 전 카페로 꾸며 문을 열었다. 테이블 6개의 아담한 규모라 커피를 마시러 오는 사람보다 원두를 구입하러 오는 사람이 더 많다고. 각종 커피 관련 기구 판매는 물론 커피 교육도 진행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 참나무 숯으로 로스팅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참숯 특유의 고소한 향이 스며들어 깊고 중후한 맛이 난다는 평. 추천 메뉴는 매주 새롭게 선보이는 ‘금주의 커피’다. 칼디 브랜드커피 3000원, 참나무 숯불배전 커피 6000원,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1만원.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 4번 출구에서 산울림 소극장 방면으로 올라가다 왼쪽. 02-335-7770. 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저녁 11시.

4. 토크인커피여의도에서 이름을 날리던 커피점 ‘주빈’이 지난해 9월부터 현대백화점 본점 지하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은 그물처럼 미세한 구멍이 있는 필터로 내리는 ‘융 드립’ 방식을 고수한다. 송주빈 사장은 “융 드립을 사용하면 커피 안의 지방 성분이 함께 내려지기 때문에 깊고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다. 종이 드립 커피보다 풍부한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커피 콩은 매장에서 하루 3~4회씩 직접 볶는다. ‘콜롬비아 수프리머(4000원)’는 커피를 마신 뒤 신맛이 부드럽게 남고 ‘과테말라 안티구아(4000원)’는 톡 쏘는 맛이 특징이다. ‘도미니카’는 부드러우면서 묵직한 맛이다. 02-3449-5404,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저녁 8시 30분.

5. 나무사이로 2002년 문을 연 후 근처 직장인과 오피스텔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지만 주말에도 외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붐빈다고. 젊은 주인 자매가 섬세하게 내린 핸드 드립 커피의 맛은 다른 곳에 비해 부드러운 편. 추천 메뉴는 탄자니아 AA, 하와이언 코나, 예멘 모카, 페루 커피 등이다. 물론 가게에서 직접 로스팅해 신선도가 뛰어나다. 메뉴에 적힌 커피 외에 그때그때 새롭게 들어오는 커피를 선보이니 주문 전에 종업원에게 꼭 문의할 것. 나무사이로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메뉴는 홈메이드 케이크와 와플. 특별히 계약한 밭에서 재배한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커피 5000~8000원. 와플 7800~9800원, 유기농 케이크 3500원, 광화문 인근 오피스텔 ‘경희궁의 아침’에 있다. 02-6352-6358. 영업시간 오전 8시~저녁 12시.

글=홍주연·이영희 기자,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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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7:03

2007.10.17 - [스크랩] 책 사시려면...이번 주 금요일까지 서두르세요

[스크랩] 책 사시려면...이번 주 금요일까지 서두르세요
조회(215)
이것 저것 | 2007/10/17 (수)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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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은  책을 위시리스트에 담아 두고 고민 하고 있었는데..
이번주에 사야 하나?
싸다고 덜컥 사는건 바람직 하지 않은 소비라는 것을 알지만,
책은 어쩐지 그래도 될것 같은 기분이 든다..ㅋㅋ



deepblue  07.10.17 14:44  수정 | 삭제 | 답글 신고 
저도 책값에는 돈 아끼지 않지요.....ㅎㅎ
 
 
Alley  07.10.22 13:55  수정 | 삭제
나의 위시리스트는 찜해놓은 책과 음반으로 넘쳐 나고 있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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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7:02

2007.10.11 - [스크랩] 아일랜드, 한국유학생 부른다

[스크랩] 아일랜드, 한국유학생 부른다
조회(189)
이것 저것 | 2007/10/11 (목)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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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일랜드로 떠나볼까? ㅋㅋㅋ




[그니]  07.10.11 18:25  삭제 | 답글 신고 
예희가 옆에 있는데..
왼쪽 사진 보더니 "삼촌 잘 나왔다, 그치?" 이런다..
그러구 다시 "이모도 예쁘게 나왔고~~" 이랬어.. 좋겠수~~

이ㅣ모사랑해요♥ ->예희가 직접 씀..
 
 
Alley  07.10.12 13:31  수정 | 삭제
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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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7:01

2007.10.11 - [스크랩] [카페놀이] 커피스트 ... 상상했던 커피맛이 현실로

[스크랩] [카페놀이] 커피스트 ... 상상했던 커피맛이 현실로
조회(113)
이것 저것 | 2007/10/11 (목)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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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서울 나들이에 다녀왔던 '커피스트'에 대한 기사가 있어 스크랩 해본다.
커피스트에 방문하던날 나와 고냥군은 너무 지친 상태여서 커피스트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걸까?
기사에 나온 것처럼 꼼꼼히 둘러보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그냥 카페라떼를 마신 것도 아쉽다.
그래도 그 커다란 테이블에 모르는 사람들이 둘러 앉아 각자 무언가에 몰두하는 모습은 기억이 난다.
나중에 다시 한번 가면 그때는 꼭 핸드드립 커피를 마셔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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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7:01

2007.10.08 - [스크랩] '얼리어답터'이긴 '슬로우어답터'

[스크랩] '얼리어답터'이긴 '슬로우어답터'
조회(206)
이것 저것 | 2007/10/08 (월)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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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DS 성공, 소니 PSP 실패로 본 트렌드 변화
 
 
 
 
 
나도 '슬로우어답터' 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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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6:59

2007.09.17 - [스크랩] 야근은 미친 짓이다!

[스크랩] 야근은 미친 짓이다!
조회(228)
이것 저것 | 2007/09/17 (월)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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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공감!!!



deepblue  07.09.19 09:25  수정 | 삭제 | 답글 신고 
야근 수당이 따로 나오다면......할만 합니다..=ㅁ=
 
 
Alley  07.09.20 10:36  수정 | 삭제
야근 안하고 수당 안받는게 젤로 좋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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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6:59

2007.09.07 - [스크랩] 토핑 가득 얹은 피자..파마잔 치즈 뿌린 해물 파스타 '이탈리아食' 아니에요

[스크랩] 토핑 가득 얹은 피자..파마잔 치즈 뿌린 해물 파스타 '이탈리아食' 아니에요
조회(137)
이것 저것 | 2007/09/07 (금)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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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이드북 서울 2007’을 구해 봐야 겠군..^^
 
난 개인 적으로 가볍게 올리브 오일과 마늘 만으로 맛을낸 가벼운 스타일의 파스타를 좋아라 하는데..
정통 스타일로 한번 먹어 보고 싶다..
기사 읽고 나니 전에 데미타스 에서 '까르보나라'는 원래 계란 노른자로 맛을 낸거라고 열변을 토하던 주인 아저씨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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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6:58

2007.07.06 - [스크랩] 눈물이 주룩주룩? 수다로 닦으세요

[스크랩] 눈물이 주룩주룩? 수다로 닦으세요
조회(98)
이것 저것 | 2007/07/06 (금)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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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너무 자기 맘을 참으면서  살면 병이 된다..
세상은 사람들에게 참는것이 미덕이라는 이상한 논리를 주입시켰고,
그 덕분에 사람들은 마음을 감추느라고 마음의 병을 얻고..
이 모든 것들이 악순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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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6:58

2007.06.28 - [스크램] 'Ms.과장님' 10년새 15배로... 女 승진장벽 무너진다

[스크램] 'Ms.과장님' 10년새 15배로... 女 승진장벽 무너진다
조회(213)
이것 저것 | 2007/06/28 (목)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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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반에 걸쳐 여성의 활약이 눈부시게 늘어나고 주목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꼭 그렇지 만은 않다.
 
나 역시 여자로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여성 엔지니어의 숫자에 비해서 생명이 짧고,
정력적으로 활동하는 여성 엔지니어는 많지 않은 것 같다.
 
예전에 비해 공대에 여학생의 비율이 늘어나고,
엔지니어가 되는 여성의 비율도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가만히 주위를 둘러보면 여성 엔지니어가 팀장이 되어 개발을 주도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일반기업체 보다 훨씬 높은 비율로 여성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책연구기관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어쩌면 전통적으로 오래된 업종이 아니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일 수도 있을 거라 생각된다.
사회적으로 엔지니어라는 직업이 이렇게 보편화 된 것이 얼마 되지 않았으니까..
세월이 흐르면 좀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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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6:57

2007.06.25 - [스크랩] 와이프로거 '한국판 마사 스튜어트' 꿈꾼다.

[스크랩] 와이프로거 '한국판 마사 스튜어트' 꿈꾼다.
조회(138)
이것 저것 | 2007/06/25 (월)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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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아줌마들은 얼마나 부지런한 걸까?
아무리 전업주부라 하더라도 아이가 없다면 모를까..
아이들 뒤치닥거리 만으로도 허덕이는게 이땅의 아줌마들의 현주소가 아닌가..?
그런데 저 아줌마들은 도대체 얼마나 부지런하고 기운이 넘쳐나서 저렇게 열심인 걸까..?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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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6:56

2007.06.15 - [스크랩] 가족같은 회사를 기대하지 마라

[스크랩] 가족같은 회사를 기대하지 마라
조회(158)
이것 저것 | 2007/06/15 (금)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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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내용이 참으로 공감이 간다.
회사는 회사일 뿐이다..
난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회사 사람들에게 너무 딱딱한건 아닌가..?
내가 너무 사람들에게 곁을 주지 않는건 아닌가..?
언젠가 말했던 직장내 언니 문화에 대한 내 견해도 이런 상황과 같은 맥락이다.
난 직장내에서 누군가 내게 언니라는 호칭으로 부르는 것을 싫어한다.
신입 여직원들의 경우,
입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선배 여직원들에게 자연스레 언니라는 호칭을 써가며
 친밀감을 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난 내가 늘 선을 긋고 사무적인 범위 내에서 대해서 그런지
내게 그런 식으로 부르는 여직원은 없다.
만약 정말 서로 친하게 되어 언니 동생 같은 사이가 되었다고 치자.
그렇다고 사내에서 그렇게 부르는 것은 별로 바람직 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다.
퇴근후 사적인 자리에서는 그럴수 있다고 하더라도 사내에서는 그러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기사에서도 언급한 것 처럼, 직장내에서 인간적인 면을 강조하다 보면
종국에는 서로 서운한 맘과 원망만 쌓이게 되는 법이다.
그러다 보면 일종의 배신감이랄까
그런 것들로 인하여 후일의 관계까지도 악화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업무효율 면에서도 서로 공적인 관계로 적당히 긴장감을 유지해야 좋다고 본다.
가령 맡은 업무를 정해진 시간에 끝내지 못했을 경우,
언니 혹은 형이라는 호칭을 써가며 인간적인 면에 호소하게 될 수도 있고,
그런것을 빌미로 업무를 소홀히 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요는 회사라는 조직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것은 쉽게 실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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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6:37

2007.05.17 - [스크랩] 청소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스크랩] 청소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조회(136)
이것 저것 | 2007/05/17 (목)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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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딱 맘에 드는 말이네..ㅋㅋ
난 청소를 좋아라 하는데..^^
어지러져 있는걸 무척이나 싫어하는 편이라 집에 있는 날은 가만있지 못하고
이것 저것 치우고 돌아다니는 탓에 고냥군에게 늘 걱정을 듣곤 한다.
쉬려고 휴가내고선 종일 청소하느라 몸이 지친다고 걱정 걱정..
그치만..난 어지러진 집에 누워서 쉬고 싶지 않단 말이지..ㅋ
깨끗이 치워진 집에 앉아 책을 읽거나 해야 쉬는 기분이 더 좋아진다고~





[그니]  07.05.23 07:35  삭제 | 답글 신고 
난 실패잔가 그럼?
나도 깨끗한 게 더 좋긴 하지만 어지러져 있는 걸 못 보는 성격도 아니구.. 치우는 건 귀찮아서 이러구 산다..
 
 
Alley  07.05.23 10:09  수정 | 삭제
세상의 모든 것들은 예외라는 것도 있고, 모두에게나 반드시 통용되는 것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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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6:24

2007.05.09 - [스크랩] 부부작가...부부가 함께하는 삶 부러우시죠

[스크랩] 부부작가...부부가 함께하는 삶 부러우시죠
조회(95)
이것 저것 | 2007/05/09 (수)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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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부부작가 … 부부가 함께하는 삶 부러우시죠 [중앙일보]
작품 할 땐 훌륭한 자극제
가장 큰 힘 되는 동반자죠
‘미술’이라는 길을 ‘따로 또 같이’가는 부부작가들. 이들은 "우리는 경쟁자이기 이전에 동반자"라고 입을 모았다. 왼쪽부터 원성원·이배경 부부, 문봉선·강미선(앉아있는 사람) 부부. 이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김상선 기자]
남편과 아내의 직업이 같다면 서로 더 속속들이 이해할 수 있어 좋을까. 아니면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뭐 하나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어 피곤할까. 요즘 미술계를 들여다보면 부부작가들이 부쩍 늘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일례로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관장 박강자)에서 13일까지 열리는 'It takes two to tango'전에는 7쌍의 부부작가가 참여한다. 이 중 문봉선.강미선 부부와 이배경.원성원 부부를 만났다. 각각 결혼 22년째와 10년째를 맞는 이들에게서 부부의 '같은 길, 다른 삶'을 들어봤다.


# 이해하며 비판=평생 친구

'부부는 닮는다'는데, 문봉선(46).강미선(46) 부부가 딱 그렇다. 커다란 눈이 인상적인 생김새도 그렇지만 여러모로 '닮은 꼴'이다. 홍익대 동양화과 동기인 데다 같은 학교 대학원도 같은 해에 마쳤다. 우리 화단의 대표적 등용문인 중앙미술대전 대상을 받았다는 점도 같다. 남편의 수상은 1987년, 아내는 98년이다. 11년 차이다. 똑같이 출발선에 섰지만 아무래도 아내는 결혼 후 육아 때문에 6년여의 공백기를 보내야 했던 이유가 클 것이다.

"화가로서 남편한테 뒤처진다는 초조함, 그런 건 없었어요.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먼저 마무리 지은 뒤 작품활동을 해도 늦지 않다, 일단은 남편이 좋은 작품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자고 느긋하게 맘을 먹었거든요."

남편은 그런 고마운 아내가 작가로서의 열정을 잃지 않도록 독려했다. 작가로서 자극이 되는 경험을 하면 함께 나누려 애썼다. 한 예가 중국행. 인천대 교수로 재직하던 문씨는 2001년 안식년을 맞아 중국 난징예술학원으로 유학을 갔다.

"1년을 지내보니 중국 미술계가 정말 눈이 휙휙 돌아갈 정도로 변하더군요. '이런 역동적인 변화의 기운을 아내도 느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아내와 두 아들을 불러왔지요." 이를 계기로 강씨는 활동영역을 넓혀 2003년 베이징 국제예원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둘 다 화단의 어엿한 중진으로 자리 잡은 만큼, 서로에게 미묘한 경쟁의식도 느낄 것 같았다. 그러나 이들은 고개를 내젓는다.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그림 그리는 건 올림픽이 아니다'라고 답해요. 저는 제 세계가, 남편은 남편의 세계가 있는 거니까요."

"경쟁자보다는 동반자로서 얻는 혜택이 훨씬 크지요. 그 어느 직업보다 화가는 배우자의 이해와 배려가 필수적입니다. 배고픈 직업인 데다 스케치한다고 도시락 싸서 하루종일 산을 쏘다니다 술에 취해 들어오고, 지방에 답사가서 며칠씩 연락 끊기고…. 어떤 아내가 20년 넘게 그런 모습을 그대로 받아주겠습니까."

학생 시절부터 비롯된 인연, "서로에게 가장 가혹하면서도 서로 가장 인정하는 비평가"가 된 지 어느덧 20년이 훌쩍 넘었다. 큰아들도 올해 문씨가 교수로 재직 중인 홍익대 미대에 입학했다. '화가 집안'의 대가 이어지고 있다.


# 다른 만큼 인정=평등부부

서로 '개'와 '고양이'라 부르는 부부. 실제로 개와 고양이의 특성을 지닌 부부. 그런데 개와 고양이처럼 으르렁대기는커녕 의좋게 살아가는 부부. 이배경(39).원성원(35) 커플이다. 올해로 결혼 10년째. 그러나 실제로 한 이불 덮고 잔 기간은 5년이 채 안 된다. 중앙대 조소과 선.후배로 결혼한 뒤 남편은 독일 브라운슈바이크로, 아내는 뒤셀도르프로 유학을 떠났기 때문이다. 쾰른 미디어예술대학에서 다시 만났지만, 이후 파리로 유학을 연장한 아내 때문에 남편은 1년 먼저 귀국해 혼자 지냈다.

지금도 얼굴 보는 횟수는 1주일에 2~3회 정도. 창동스튜디오에 입주했던 남편은 최근 혼자 쓰는 작업실을 얻었고, 아내는 고양스튜디오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아이는 없다. 오랜 숙고 끝에 육아와 작가생활을 병행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단다.

영상.미디어 작업을 하는 남편과 사진 작업을 주로 하는 아내는 성격도, 작업 스타일도 판이하다. 스스로 "공통점이 하나도 없다"고 말할 정도다. "저희는 상대방의 작품에 대해 절대로 비평하지 않아요. 공동작업을 한 적도, 앞으로 할 의향도 없어요. 함께 있을 때도 작업 얘기는 절대 화제에 올리지 않아요. 서로 너무 다르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냥 상대의 영역을 인정하는 거죠."

버는 돈도 각자 알아서 쓴다. 꾼 돈은 갚는 걸 원칙으로 한다. 보통 부부는 아니다. '나는 나, 너는 너'를 강조하는 이들에게 결혼은 대체 어떤 의미일까. "고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죠." 명쾌한 대답이다. 쿨한 척하면서도 막상 실전에서 삐걱대는 부부들이 흔한 요즘, 이들이야말로 '평등부부'로 가는 티켓을 쥐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기선민 기자<murphy@joongang.co.kr>
사진=김상선 기자 <sskim@joongang.co.kr>
 
 
 
 
신문을 읽던 중, 같은 직업을 가진 부부에 대한 기사 내용이 맘에 들어 스크랩 했다.
나 역시 같은 직업을 가진 남편과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눈이 같것 같다.
'부부 엔지니어'.. 어쩐지 어감이 별로군..ㅋㅋ
우리 부부는 어떤 모습일까..?
이제 결혼 3년째를 보내고 있는 우리 부부..
오래 오래 서로의 발전에 도움이 도움이 되는 평생지기 친구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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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6:16

2007.04.26 - [스크랩] '왕언니'가 지배하는 직장 어떻게 극복하나

[스크랩] '왕언니'가 지배하는 직장 어떻게 극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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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 2007/04/26 (목)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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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언니’가 지배하는 직장 어떻게 극복하나
하지현의 '성질연구' ⑦ 왕언니
조선일보
입력 : 2007.04.25 19:27
 
전공을 살려보려고 직장을 새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 여직원 중에서 저만 전공 관련 업무를 하니 좀 튀는 편입니다. 그런데 여직원 한 명이 전체 여직원 그룹을 리드하며 관계를 주도하더군요. 이 사람이 밥을 먹고 매점에 가자면 다 같이 가야 하고, 커피를 마시며 전날 본 드라마에 대해 얘기하면 맞장구를 쳐야 합니다. 이게 뭔가 싶어 저는 밥만 같이 먹고 혼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그녀와 말다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조목조목 따지자 몇살 어린 그녀는 저에게 막 반말을 하며 막무가내로 나왔습니다. 이후로는 다들 저를 피하고 자기네들끼리만 몰려다닙니다. 모두 그녀에게 ‘찍힐까’ 두려워하는 분위기고요. 이런 회사, 계속 다녀야 할까요?

(연희동에서 K)
 
굴러들어온 돌이 ‘왕언니’를 잘못 건드렸네요. 여직원의 숫자가 많지 않을 경우에는 여직원회 같은 것도 만들어지고 그 정점에 왕언니가 앉아 있게 되죠. 그녀는 보통 오랫동안 근무를 해서 회사 내 사정에 정통하고, 뒷소문을 퍼뜨리거나 조정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그래서 직급에 상관없이 관리직들도 그녀를 쉽사리 어떻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회사 안에서 무소불위의 파워를 누리는 어둠의 실세와 같은 그녀지만, 막상 속내를 보면 사실 존재감이 강하지 않습니다. 회사 밖에서 사적으로 느끼는 자기 존재감은 초라하거나 위축돼 있기 마련입니다. 그 작은 존재감을 회사 내에서 보상 받기 위해 대화를 주도하고, 소문을 만들어 퍼뜨리고, 누군가를 타깃 삼아 모두가 따돌리도록 만들기도 하지요. 생각해보면 별 것 아닌 권력을 행사하며 그나마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건지도 모르지요.
 
왕언니는 나이도 많고 학력과 직급도 높은 K씨가 나타났으니 바짝 긴장했으리라 짐작이 갑니다. 자칫하다가는 그 동안 누려온 주도권을 다 뺐길지도 모른다는 경계심이 본능적으로 발동했을 테니까요. 그건 K씨가 특별히 어떤 내색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자동적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K씨에게 복종과 경쟁 사이의 선택을 강요합니다. K씨가 적이 아니라 자기 수하라는 걸 확인해야 마음이 편해지거든요. 그런데 예상과 달리 K씨가 서먹해하고 따로 놀기 시작하니 한 번 확실히 눌러야겠다고 나선 거고요. 두 분의 논쟁은 다른 직원들도 있는 공개적 자리에서 있었겠지요? 그렇다면 왕언니 입장에서는 절대 굽힐 수 없는 일전이 됐을 것이고, 어떻게 해서든 자기가 옳고 강하다는 사실을 남들 앞에 확실히 보여야 했을 겁니다.
 
p.s. 먼저 이런 심리적 원인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며 그녀를 불쌍히 여기세요. 왕언니와 힘으로 싸워 이기려는 복수를 꿈 꾸기 보단 일단 단 한 명이라도 좋으니 왕언니의 치하에서 괴로움을 겪고 있는 동조자를 찾아내 보세요. ‘왕언니와 그 일당’은 의외로 허술한 구석이 많은 조직이거든요. 동조자가 두 명이 되고 나면 왕언니의 집요한 괴롭힘도 견디기가 나아지고, 조금 지나면 거리를 두면서 자기 생활하기도 편해질 겁니다. 회사를 떠나는 건 K씨만 손해 보는 거잖아요.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
 
 
참 어처구니 없는 여자들의 세계..
나도 물론 여자이지만, 저런 여자들의 세계는 이해도 안되고 이해 하고 싶지도 않다.
한때는 나도 우리회사 여직원들 중에 나이가 제일 많아서,
가끔 사장님이 우스갯소리로 왕언니가 동생들 좀 다독이고 리더쉽을 발휘해보라는 말씀을 하셨었다.
그때마다 나는 그런게 어딨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곤 했다.
난 내가 사내에 이상한 여직원 문화의 주동자고 되고 싶지 않았고,
그 일명 '언니문화'라는 것을 무척 싫어하는 터라,
사적으로 친하다 하더라도 직장내에서는 절대로 언니라는 호칭을 쓰지 않기 때문이었다.
직장생활에 있어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고충을 들어주는 역할 정도는 해줄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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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6:15

2007.04.23 - [스크랩] 신춘문예 당선 수학영재 홍지현씨

[스크랩] 신춘문예 당선 수학영재 홍지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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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 2007/04/23 (월)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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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新천재론]<4>신춘문예 당선 수학영재 홍지현씨

수학 영재 출신으로 올해 동아일보 신춘문예 최연소 당선 기록을 세운 홍지현 씨. 연극에 눈을 뜬 뒤 1년도 채 안 된 시기에 쓴 3편의 희곡 중 한 편으로 ‘열아홉 신춘문예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그 비결은 “좋아하는 것에 미친다”는 고도의 집중력이었다. 신원건 기자
《“명색이 교육심리학자지만 딸의 재능에 대해선 저도 도통 감을 못 잡겠어요.” 열아홉 나이에 200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당선한 홍지현(성균관대 약학과 1년) 씨의 아버지 홍성훈(50) 여주대 교수의 말이다. 홍 교수는 공교롭게도 다중지능(MI)이론에 기초한 잠재능력진단검사를 개발한 문용린 서울대 교수의 제자다. 그런 홍 교수가 “지현의 머릿속을 들여다보고 싶다”고 할 정도로 홍 씨는 독특한 다중지능의 소유자다. 홍 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수학천재 페르마의 전기를 읽고 수학에 빠져들어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한 16세 때까지 아주대 과학영재교육센터에서 특별수업을 받은 수학영재였다. 중학교 1학년 때 한국수학올림피아드에서 장려상을 받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고득점을 얻은 뒤 지원했던 학과도 서울대 수학과였다. 비록 2차례나 고배를 마시고 약대로 전공을 바꿨지만 그는 전형적인 이과 학생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연극서클에 들어가 연극에 눈을 뜬 지 1년도 안 돼 자신의 창작희곡으로 당당히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남몰래 쓴 3편의 습작 만에 거둔 성과였다. ‘수학은 이과, 언어는 문과’라는 통념이 무너진 순간이다.》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 전문보기

비결은 고도의 집중력이었다. 홍 씨는 연극을 처음 본 뒤 1년간 한 달 평균 12편씩 144편의 연극을 봤다. 희곡도 셰익스피어 희곡 전집과 이강백 희곡 전집을 포함해 100여 편을 읽었다고 했다. 어릴 때 쌓은 수학 공부도 많은 도움을 줬다.
“수학에선 주어진 문제를 못 풀면 하급, 주어진 문제를 잘 풀면 중급, 주어지지 않은 문제까지 풀 때 상급으로 분류할 만큼 상상력을 중시합니다. 연극을 집중적으로 보다 보니 수열의 법칙을 찾듯이 그 속의 규칙성을 발견하게 되고, 내가 극작가라면 저런 상황을 어떻게 풀어 갈까 하는 상상력도 발휘되고….”
신춘문예 심사위원이었던 김태웅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도 수학 공식을 풀 때의 치밀성과 상상력이 극작에 많은 도움을 줬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 씨의 작품 ‘변기’는 신의 형상이 변기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도원에서 벌어지는 혼란을 재치 있게 구성한 작품이다.
“기성 작품에서 발견하기 힘든 전복적 상상력과 치밀한 구성이 도저히 10대의 작품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뛰어났습니다. 수학에 재능이 있었다면 그런 부분이 이해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 씨는 철저히 이야기 중심으로 연극을 봤다. 어떤 배우가 가장 좋았느냐, 혹은 어떤 연출가가 좋았느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못했지만 어떤 장면이나 어떤 대사가 좋았느냐는 질문에는 금방 답을 내놓았다. 희곡을 읽으면 바로 대사로 귀에 들린다고 했다.
그렇게 연극에 몰입하다 보니 학과 공부는 뒷전이었다. 덕분에 학사경고를 받고 4년 전액 장학금까지 날렸다.
집안에선 그런 사정을 전혀 몰랐다. 홍 교수는 지난해 12월 22일 딸에게서 받은 문자메시지를 아직도 보관 중이다. ‘아빠, 신춘문예 연락 왔다. 동아일보.’
“문과생에게도 어려운 신춘문예가 이과생과 무슨 관계란 말인가 하고 어안이 벙벙했어요. 통화를 한 뒤 사정을 알았지만 말문이 막혔어요. 그렇게 연극에 빠져 있는 줄도 몰랐고. 그렇지만 딸아이의 재능이 어떻게 펼쳐질지 저도 모르겠는데 어쩌겠어요. 덕분에 ‘화려한 외출 비용’을 물어야 했지만 ‘장하다’고 말하고 말았죠.”
그만큼 홍 씨의 부모에게 딸의 재능은 아직도 미스터리다. 홍 씨는 세 살이 넘을 때까지 ‘으흥’과 ‘따’라는 두 마디밖에 못했다고 한다. 어머니 전수정(48) 씨는 “말문이 트인 뒤에도 한동안 말을 더듬어서 혹시 지능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닌가 하고 아동전문가에게 상담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런 홍 씨가 4세가 되면서 글을 깨치고, 6세에는 동화까지 지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는 동화구연대회에 ‘우산의 불평’이란 자신의 창작동화를 들고 나갔다가 기성동화를 들고 나온 친구들에게 밀려 상을 받지 못하자 매우 분해했다고 한다. 이미 그때부터 책을 한 번 읽으면 몇 개월간 관련 서적만 독파할 정도로 뛰어난 집중력을 보였다. 그래서 홍 씨의 부모는 딸이 문과 쪽 재능이 있는 줄 알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초등학교 5학년 때 시키지도 않았는데 중학교 수학교과서까지 사들고 와서 공부를 하더란다. 어머니 전 씨는 그런 딸을 오히려 혼냈다고 한다. 기초학력이 중요한데 자기 실력은 생각하지 않고 너무 앞서 가려는 것 같아서였다고 한다.
하지만 홍 씨는 스스로 수학영재의 길을 찾아 나섰다. 사이버영재센터로 들어가 제시된 수학 문제를 풀고 여름방학 때 영재캠프에 참가한 것도 그가 스스로 물어물어 찾아간 길이었다. 선행학습에 익숙한 서울 학생들과 달리 학원 한 번 다닌 적 없는 홍 씨가 안쓰러워 학원을 보내 봤지만 3일 만에 스스로 그만뒀다. 홍 씨는 순전히 자신의 상상력을 통해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을 더 좋아했다. 그래서 수학 증명을 펼칠 때도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부모는 뒤로 물러나 딸의 행보를 지켜보기로 마음먹었다. 중학교를 졸업한 뒤 검정고시를 선택했을 때도, 대학 전공을 수학과에서 약학과로 바꿀 때도, 학사경고를 받고 1학년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나섰을 때도 이를 묵묵히 추인해 줬다. 홍 교수의 말이다.
“저도 검정고시 출신입니다만 그때는 집안이 워낙 가난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교육학자인 제가 왜 정규교육 과정의 중요성을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지현이의 재능은 제도교육의 틀 안에서 제대로 발현되기 어렵다는 생각에 지현이의 선택을 존중해 준 것입니다.”
홍 교수는 하도 답답해 문용린 교수와 딸의 진로 문제로 상담을 한 적도 있다고 했다. 그때 돌아온 말이 ‘왜 신이 두는 장기판에 훈수를 두려 하느냐’는 거였다. 이후 홍 교수는 밤 12시가 넘은 시간에도 딸의 호출을 받으면 차를 몰고 나가 여주대교를 왔다갔다하며 생각에 잠긴 딸을 묵묵히 지켜보는 것으로 자신의 역할을 한정했다고 말했다.
홍 씨 자신도 자기가 어디로 튈지 확신하지 못한다. 여전히 한 달에 8편씩 연극을 보고 희곡도 여러 편 구상 중이지만 올해부터 약학 공부에도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연극이 왜 좋아졌는지 모르는 것처럼 약학이 왜 갑자기 좋아졌는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저도 제가 어디로 튈지 모르겠어요. 너무 즉흥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인생이 나 좋은 일만 할 수 있게 호락호락하지 않잖아요. 하지만 아직은 젊기 때문에 정말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시간적 여유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때까지 최선을 다해 순간순간에 충실하겠습니다.”
권재현 기자 confetti@donga.com
■ 홍지현 씨 잠재능력 ‘다중지능’ 분석
언어-수학 “전문가 이상”… 운동-친화는 “노력 필요”
다중지능(MI)이론에 기초한 잠재능력진단검사 결과 홍지현 씨는 8개 지능 중 언어지능과 논리수학지능이 단연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논리수학지능은 상위 5% 안에 들어 전문가 기준점수보다 7.6점이 높았다. 언어지능은 더욱 탁월해 상위 0.5∼0.7% 안에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 작가들의 평균에 비해 무려 23.4점이나 높은 점수였다. 이과와 문과적 재능을 겸비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분석 결과다.
반면 신체운동지능과 인간친화지능, 자기성찰지능은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홍 씨의 100m달리기 기록은 20초대에 불과했다. 인간친화지능이 낮은 것은 고등학교 과정을 뛰어넘은 채 대학에 들어간 것과 관련이 있는 듯했다. 하지만 홍 씨는 올해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들의 작품 공연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4시까지 이어진 ‘쫑파티’ 자리를 지키는 사교성을 보였고, 노래방에서는 신세대답지 않게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찰랑찰랑’과 같은 트로트 노래 솜씨를 뽐냈다. 홍 씨는 “아직까지 남자친구 하나 없는 것과 관련이 있지 않겠느냐”는 깜찍한 자기분석을 내놓았다.
문용린 서울대 교수는 “홍 씨는 상반된 다중지능이 발달했다는 점에서 매우 이상적 케이스로 언어나 논리수학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볼 수 있다”며 “다만 자기성찰지능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된 만큼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성찰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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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6:14

2007.04.17 - [스크랩] [DT발언대] 팹리스 인사이드

[스크랩] [DT발언대] 팹리스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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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 2007/04/17 (화)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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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발언대] 팹리스 인사이드
이지현 파이칩스 대리
 
팹리스(설계전문) 반도체 기업에 몸담고 있으면서 어려운 점 중 하나는, 주변사람들에게 우리 회사 제품을 설명할 때가 아닌가 싶다.

휴대전화는 물론이고 MP3플레이어ㆍ내비게이션 등 전자기기 안에는 팹리스 기업들이 개발한 반도체 부품이 핵심 기능을 담당하고 있지만, 정작 일반 소비자들은 이를 거의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필자의 회사에서 개발한 GPS 수신칩에 대해 설명하자 "그럼 그 GPS 좀 싸게 살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해오는 일도 있었다.

팹리스 기업 입장에서도, 반도체 부품을 납품하는 고객에 대해서만 개별적으로 마케팅이나 영업을 해왔지, 일반 소비자들에게 자사 제품을 알리려는 노력은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팹리스 기업 경쟁력은 어디까지나 그 회사의 반도체 부품 성능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점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 기업들과도 경쟁을 벌여야 하는 반도체 업계 특성상, 경쟁사 제품과 기술적으로 차별화 하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렇다고 반도체 부품 공급가격으로 경쟁을 하는 것은 결국 기업의 수익성 악화를 초래하는 요인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팹리스 기업들도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브랜드 전략을 실행하거나, 일반 소비자들에게 자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컴퓨터 광고 마지막에는 항상 친숙한 멜로디와 함께 `인텔 인사이드' 로고가 따라 나온다.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음을 알려주는 이 단순한 메시지를 위해 인텔이 1억달러라는 예산을 투입했을 때, 인텔 내부는 물론 업계에서도 "컴퓨터를 구입하는 사람은 성능에만 관심이 있지, 그 속에 어느 회사 프로세서가 있는 지에는 관심이 없을 것"이라며 비판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캠페인은 엄청난 성공을 거뒀고, 소비자들은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컴퓨터를 보다 신뢰하고 고급 제품으로 인식, 10% 이상 가격 프리미엄까지 생겨났다. 인텔의 사례를 교훈 삼아 우리 회사 반도체 부품이 `인사이드'됨으로써 그 제품이 소비자들에게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면, 팹리스 기업은 단순히 기술 그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강경래기자 butter@>
 
 
 
내가 아는 사람이 신문에 기사가 나다니..ㅋㅋ 그것도 얼굴까지..^^
신기하네~
지현씨~ 매스컴 탄거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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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6:12

2007.04.11 - [스크랩] 옥과장의 '마이크 울렁증'극복기

[스크랩] 옥과장의 '마이크 울렁증'극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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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 2007/04/11 (수)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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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병법] 옥과장의 ‘마이크 울렁증’ 극복기
 
김윤덕 기자 sion@chosun.com
입력 : 2007.04.10 23:26
 
‘만담의 여왕’ 고춘자가 환생한 줄 알았다.

‘나도 리더가 되어 보겠노라’ 다짐한 과장·팀장급 여성 40명이 한 여대의 강의실에 모여 처음으로 자기 소개를 하는 자리. 순서가 한 칸씩 다가올 때마다 그 놈의 인사말 때문에 가슴 졸이며 안절부절하던 김 팀장, 마이크 잡는 폼부터 예사롭지 않은 옥 과장이 생글생글 웃으며 입을 뗀 순간 완전 무장해제되고 말았다.

“여러분, 긴장되시죠? 지루하시죠? 제 소개에 앞서 우리 재미난 스트레칭 한번 해볼까요? 자아~ 양쪽 손바닥을 마주 대보세요. 크기가 약간 다르죠? 그럼 작아 보이는 쪽 손가락을 쭉쭉 늘려보십시다. 그렇죠, 쭈욱 쭉~. 다했으면 다시 두 손바닥을 마주 대 보세요. 어때요, 같아졌죠?” 순간 “와아~” 하고 터지는 탄성. 그러자 옥 과장 천연덕스레 웃음폭탄을 날린다. “뻥이었습니다!”

김 팀장으로선 여간 부러운 게 아니었다. 맡은 일은 동료 남자들 입이 딱 벌어질 만큼 야물딱지게 해내 입사 7년 만에 팀장 자리에 올랐건만, 간부들 앞에서의 브리핑 자리, 아니 신입사원들과의 오리엔테이션 자리에서조차 입만 열라치면 가슴이 벌렁대고 머릿속이 하얘져서는 버벅대기 일쑤였던 것이다.

지난해 받은 연말 보너스를 남편 몰래 꼬불쳐두었다가 리더십 강의를 듣기로 마음 먹은 것도 그 때문. 한데 본전을 빼게 해줄 적격의 인물이 눈앞에 나타난 것이다. 수업이 끝난 뒤 “맥주 한잔 하자”며 옥 과장 손을 잡아 끈 김 팀장, 거두절미하고 물었다.

“그 배짱과 말발, 타고나신 거예요? 노력하신 거예요?”

“노력을 지나치게 많이 했더니 이젠 타고난 것 같은 착각이 드네요. 후훗”

“그럼, 처음엔 과장님도 가슴 떨리고 버벅대셨단 말이에요?”

“저 보기보다 수줍음 많은 여자예요. 행운의 클로버 이파리 모으는 게 여중시절부터의 제 취미라고요. 별명도 알려줄까요? 불타는 홍당무. 흐흐”

“그럼, 그 대단한 용기와 담대함과 철면피의 비결은?”

“긴장과 비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즐겨라!!”

“???……”

“김 팀장님, 부장한테 깨지면 삐져서 밥부터 안먹는 스타일 맞죠?”

“핫! 그걸 어떻게?”

“혼나면 애 얼굴 떠올라 눈물 핑 돌고, 그때마다 밥 굶어가며 자학하고.”

“쪽집게다.”

“당장은 분풀이가 될지 몰라도 그럴수록 자존감은 연탄불 위 오징어처럼 오그라든다고요. 난 화장실 가서 실컷 운 담에 코 한번 팽! 풀고 당당하게 자리로 돌아가요. 그리고 외치죠. ‘부장님, 불쌍한 저에게 밥 좀 사시죠!’ ‘이 대리, 정 대리, 오늘 뭐 먹고 싶어? 내가 쏜다’ 그것만 자신 있게 할 수 있으면 오너 할아버지가 부른대도 주눅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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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6:06

2007.03.13 - [스크랩] 1년에 180일 노는 회사의 성장 비결은

[스크랩] 1년에 180일 노는 회사의 성장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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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 2007/03/13 (화)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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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1년에 180일 노는 회사의 성장비결은 [중앙일보]
일본 미라이공업 히치로 사장 `근무시간은 최소로 직원 열정은 최대로`
관련링크
"직원들이 신나게 일하도록 해주는 것이 경영진의 중요한 임무다."

'놀면서 잘 나가는 회사'로 이름난 일본 중소기업 미라이(未來) 공업의 다키가와 히치로(瀧川克弘.61.사진) 사장의 경영철학은 이렇게 단순했다.

10일 아주대 경영대학원 초청으로 서울 삼성동 COEX 그랜드볼룸에서 '인간 중심 경영' 강연을 하러 1박2일로 방문했던 그를 만났다. "미라이가 '노는 회사'로 유명하다"는 기자의 말에 그는 "근무 시간을 최소로 줄여 직원들에게서 일하려는 열정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라고 받았다.

건축용 전기재료 등을 만드는 이 회사의 공식 휴일은 1년에 140일이다. 주말과 국경일을 합한 약 110일에다 연말 연시에 20일, 4월 말~5월 초에 10일을 논다. 근무 연한에 따라 연간 20~40일의 휴가도 있다. 최대 1년의 절반인 180일까지 쉬는 것이다. 근무 시간도 오전 8시30분~오후 4시10분으로 짧다. 잔업은 없다. 임금은 미라이공업이 있는 기후(岐阜)현 중소기업 중 최고 수준이라는 게 다키가와 사장의 말이다.

그러면서도 이 회사는 매년 성장하고,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의 비율(경상이익률)은 1965년 창립 이후 줄곧 1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의 평균 제조업 경상이익률(5~6%)의 두 배다. 다키가와 사장은 "직원들이 '천국 같은 회사를 지키자'며 근무 시간에 자기 능력을 100% 이상 발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하지 않았다. 급여는 철저한 연공서열에 따른다. 다키가와 사장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어느 기업이든 직원들 중 20%는 우수하고 60%는 보통이며 20% 뭔가 부족하다. 기업의 성패는 중간인 60%가 얼마나 능력을 발휘하느냐에 달렸다. 그러나 성과주의는 상위 20% 정도에만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어서 중간층인 60%의 의욕을 높이지 못한다."

지난해에는 정년을 61세에서 70세로 늘렸다. 고령화에 따른 정부 권고에 따라 다른 기업들이 정년을 63~65세로 높이자 미라이공업은 "우리가 최고여야 한다"며 70세로 조정했다. 긴 휴일도 다른 회사들이 휴일을 늘릴 때 그보다 더 늘려간 결과다.

다키가와 사장은 "'적게 일하는 회사'는 창업자인 야마다 아키오(山田昭男.75) 상담역(고문)의 경영 철학"이라며 "26년 간 이 회사에서 일하면서 그 철학이 옳다고 생각해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글.사진=권혁주 기자
 
 
 
 
참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물론 저런 방식의 경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분야가 있고 그렇지 못한 분야가 있는 것이 겠지만,
경영진이 저런 마음을 오래도록 지켜내고 실천한다는 자체가 무척 존경스럽게 느껴진다.
요즘 같은 시절에..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가치를 지키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다.
우리나라에 셀수 없이 많은 벤처기업들..
그 벤처를 만든 사람들도 처음엔..그저 돈 버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세상에 찌들면서 돈을 좋아하게 되면서
진정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잊게 되고, 그저 물질을 쫓는 것 만이 중요한 가치가 되어 버리는 일이 허다한 요즈음...
저 기사는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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