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ly's Diary: Season 22 일단 기사 스크랩 기사를 스크랩해 둘 곳이 마땅찮다. Feed 어플도 이용해봤지만, 어딘가 불편하다. 그냥 읽을 때 마다 내 맘대로 정리하는 것이 최선인건가. 어디서든 쉽게 접근해야 하니, 일단은 여기가 좋겠다. 2022. 7. 25. 시즌 2로 돌아온다면.. 2013년 7월에 쓴 글을 마지막으로 블로그를 닫았다. 2013년은 내가 도전을 시작한 해였다. 그해 봄에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도전은 예상치 않게 진지한 방향으로 흘렀고, 무려 8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2021년 뜨거운 여름날 도전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어쩌면 그 결과는 내 인생의 시즌2를 준비할 첫 단추가 될지도 모르겠다. 시즌 2를 준비하며 블로그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멀티태스킹하고는 영 거리가 먼 나이기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 시작하고 덮을 바에야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 않는 것이 낫지 싶다가도... 그러면 절대로 시작을 못할거야 싶다가도.. 마음이 갈팡질팡... 2021.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