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2 01:45

2009.02.21 둘리양 또 한살 드셨군요..ㅋㅋ


둘리양 오늘 또 한살 먹었다..ㅋㅋ
에잇! 느는것은 나이와 주름과 뱃살 뿐이로구나..

어제 금요일 수업을 마치고 옥스포드 까지 걸었다.
저렴한 베트남 누들 집에서 2종류 골라 5파운드 하는 누들과 스프링롤을 저녁으로 먹으며 행복해 했다.
집에 가는 길에 일부러 West Hampstead에 들러 맛난 케익도 사고, 우연히 버스에서 만난 학교친구 보미양과 차를 마시며 수다도 떨었다.
오늘은 언제나 처럼 고냥군표 특제 미역국을 먹으며 삼십대 중반으로 자꾸만 달려가고 있는 나를 축하했다.

방에 달력이 없는데다 음력을 헤아리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나의 생일과 바로 붙어 있는 아빠의 생신을 챙겨야 하기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날짜를 헤아린 덕분에 잊지 않을 수 있었던 나의 생일..

한국에 있어도 별반 다를 것은 없겠으나, 런던이기에 고냥군과 둘이서 정말 소박한 생일을 맞이하게 된 오늘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초라해서가 아니라 너무 특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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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0 00:33

2007.11.28 - 고냥 생일~ 두둥~

2007.11.28 - 고냥 생일~ 두둥~
조회(453)
Photo - Daily life | 2007/11/28 (수)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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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사랑하는 신랑 고냥군의 생일입니다. ^^
이 글 보시는 분들도 축하해 주세요..
 
평일인데다 요즘 회사가 바쁘기 까지 하여 맛난 음식을 해서 생일 상을 차려주지 못했습니다.
그저 고냥군 좋아하는 소고기 미역국..이거 하나 해줬습니다.
저녁에 일찍 퇴근해서 맛난 저녁을 먹을 수는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암튼..울 고냥군 생일을 축하합니다~~~~
 
 


 
ps. 고냥! 생일 선물 사러 가자..ㅋㅋ
[그니]  07.11.29 00:31  삭제 | 답글 신고 
어제였어?
난 지난 주나 된 줄 알았는데..
샌 신발 신고 뛰어보자 폴짝? 인가??
훈~~ 축하해~~~
 
 
Alley  07.11.29 09:57  수정 | 삭제
응..어제였어..
지난 토요일에 회사 출근했다가 저녁에 엄마랑 아빠랑 미리 생일파티도 했지 ^^
어제 저녁엔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일찍 퇴근해서 간단히 저녁만 먹고 쉬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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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23:53

2007.3.16 - 내 생일!

2007.3.16 - 내 생일!
조회(124)
Photo - Daily life | 2007/04/05 (목)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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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생일은 잘도 돌아온다..
생일이 마냥 좋을 나이는 지났다고 생각하기에
이제 생일이면 늙은거 같아 기분이 썩 좋지 만은 않다.. ㅋㅋ
엄마가 미역국 끓여주신다고 아침에 집에 들르지 않겠냐고 하셨지만,
출근하기만도 바쁜 아침부터 서둘러 일어나 엄마네 집까지 다녀오는건 너무 무리한 짓인것 같아 정중히 사양했다..
사실 고냥군이 미역국 끓여줄걸 알았기 때문이기도 하지..ㅋㅋㅋ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냥군이 차려준 생일상..
이거 이거 기분이 좋다..^^
아침에 고냥군이 일어나 미역국 끓이러 가는 소리를 들었지만..
피곤해서 눈이 안떠진 탓도 이었지만,
괜히 내가 나가서 아는체 해봐야 고냥군 민망할거 같아..
그냥 자버렸다..ㅋㅋ
 
이야~ 그 아침에 생선까지..^^
 


내가 좋아하는 고기 안들어간 들기름 미역국..캬~ 좋다~



비엔나 소시지에 칼집도 이쁘게 냈네..ㅋㅋ


엄마네 집에서 얻어온 시금치가 냉장고에 있었구나..
난 잊고 있었는데..
시금치 꼭지가 이쁜 분홍색이다 했더니..역시 달콤한 맛이 강한 아주 맛난 시금치 나물~



고냥군 덕분에 아침에 미역국 잘 먹고 출근 했다..ㅋㅋ
 
 
아..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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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23:34

2006.12.9 - 고냥군의 생일~

2006.12.9 - 고냥군의 생일~
조회(230)
Photo - Daily life | 2006/12/12 (화)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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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고냥군의 생일..^^
작년엔 울 엄마가 사위를 위해 생일상을 차려 주셨었다.
올해도 엄마가 해주신다는걸..그냥 내가 하겠다고 했다..
내 생일날은 고냥이 미역국 끓여주는데..난 거저 먹는거 같아서 내가 하겠다고 했다..ㅋ
토욜 아침 일찍 부터 준비하고 싶었지만 ㅋㅋ
결국 8시가 넘어서 준비하기 시작해서 10시가 넘어서야 아침을 먹게 되었다..
다행히도, 고냥은 피곤했는지, 내가 깨울때까지 자고 있었다.
아마 일부러 자는 척 했는지도 모르겠다..ㅋㅋ
 
전날 저녁에 양지머리를 사다, 미리 핏물을 빼고,
두어시간 푹끓여서 육수를 만들어 두고 잔 덕분에 수월하게 준비가 시작됬다..
불린 미역과, 잘게 찟어 양념한 양지머리..미역국 준비는 다 됬구..
 
고냥 좋아라 하는 시금치 나물..ㅋㅋ
시금치 뿌리 부분이 분홍빛이 도는 것이 시금치 특유의 단맛이 좋을 것 같았다..
   
 
표고버섯볶음도 고냥이 좋아라 하는 메뉴 중에 하나다..
조물 조물 미리 밑간을 해 두었다가, 야채와 함께 휘리릭~ 볶아내고..

   
 
아침부터 호박전 부치는게 쫌 귀찮긴 하지만, 고냥이 좋아하는 거니까..ㅋㅋ
쪼기 한쪽에 생선구이도 보인다..ㅋ

   
 
케익을 살까 하다가, 보나마나 남아서 못먹고 버리지 싶어서,
우리의 비상식량 코스트코 치즈케익을 한조각 꺼내, 블루베리 잼으로  장식을 했다..
정석대로 라면, 포도시럽이나 초코시럽으로 장식을 해야 겠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구..ㅋㅋ
 
그리고, 엄마한테 얻어온 엄마표 특제 김치들..ㅋㅋ
백김치는 고추를 얹어서 데코레이션을...푸하하하~

   
 
오늘의 하이라이트! 소고기 미역국~

 
부스스 잠에서 깬 고냥군..
꼬지리한 얼굴 올렸다가는 동네 망신 같아서, 얼굴은 살짝 가려주는 센스!
(그래도 알사람은 다 알지만..ㅋㅋ)

이렇게 준비한 고냥의 생일상..
고냥이 보고 한마디 했다..
"이게 아침부터 왠 잔칫상이야?"
ㅋㅋㅋ
 
저녁엔 아빠가 사위 생일이라고 한턱 내신다 하여,
맛난  회를 얻어 먹고..ㅋㅋ
동생들이 준비한 31가지맛 아슈크림가게에서 장만한 양모양 아슈크림 케익..
안타깝게 사진이 없다..ㅋ
 
보람찬 하루였다..*^^*
 
 
 
 
p.s
 
실제로는 대따 귀여웠는데..31가지맛 아슈크림 가게 홈피에서 퍼온 사진은 쫌 별로다..떱..



 
 

三魔  06.12.12 23:40  삭제 | 답글 신고 
와우~ 멋지십니다~!!!
이런거 절대 불헙지 않습니다... ㅜㅜ
 
 
Alley  06.12.13 18:22  수정 | 삭제
삼마님도 남들이 샘나게 할 날이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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