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7 14:43

이승철 25th Anniversary Concert

지난 15일 토요일에 둘리양과 고냥군은 이승철 25주년 기념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부제가 '오케스트 Rock'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이승철오라버니 콘서트는 저희 부부가 결혼한 이후 거의 해마다 찾는 공연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잠실에서 하는 공연을 제일 좋아라 하는데, 2008년엔 여행가느라 못가고, 2009년엔 돈이 없어서 못갔습니다..ㅋㅋ
이번엔 25주년 기념이고 마침 그 시작을 대전에서 하니 큰맘먹고 티켓 오픈하자마자 예매해 두고 기다렸답니다.

오랜만에 찾은 공연장에서 신나게 노래 따라 부르고 박수치고 방방 뛰어댔더니 기분이 완전 Up~Up~
일요일엔 그 휴우증으로 꼼짝도 못했지만요..ㅋㅋ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추어 듣는 것도 좋았고,
그 어느때 보다 스케일도 크고 공을 많이 들인 공연이란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 이승철 콘서트는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플래쉬만 자제하면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 말고는 얼마든지 사진 촬영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몰래 찍어온 사진 아닙니다. ^^



ps. 그런데 도대체 이런 공연에 와서 두시간 넘게 팔장끼고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뭘까요?
공연이 한시간이 넘어갈 때까지, 다른 사람들이 다들 일어나서 환호하고 공연을 즐기는 데도, 꿋꿋하게 앉아서 팔장을 끼고 공연을 관람하던 한 커플이 바로 제 앞자리에 있었습니다.
공연 후반부가 되니 드디어 자리에서 일어나긴 했는데, 역시나 팔장끼고 서서 꼼짝도 하지 않는 엄청난 공력을 발휘하시더 군요..ㅎㅎ

반대로 둘리양은 두시간 내내 너무 열광적으로 방방 뛰는 통에 고냥군이 힘들어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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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0 00:34

2007.12.24 - 이승철 콘서트 가다..

2007.12.24 - 이승철 콘서트 가다..
조회(253)
Photo - Daily life | 2007/12/26 (수)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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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해부터 3년 연속으로 이승철 콘서트에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콘서트를 보러 서울 나들이를 했죠..^^
 
올해는 특별히 신경써서 이승철 팬클럽 '새침떼기'를 통해 예매를 해서 가기 전부터 무척이나 들떠 있었답니다.
가서 봤더니 세상에나..자리가 자리가 완전 완전 킹!왕!짱! 좋은것이었습니다. 으힛~
 
공연이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있었던 지라, 맨 첫줄은 무대가 너무 가까워 높은 무대를 올려다 보려면 목이 아플 지경인데..
저희는 다행히도 세번째줄..(사실 세번째 줄도 목이 조금 아프긴 하더라구요..넓은 무대의 뒷쪽이 조금 덜보이기도 하고..)
그리고 1층 VIP석이 양쪽으로 나뉘어 있는데 가운데 통로에 접한 자리였답니다..^^ 정말 대박이었죠..
사실 좀 멀리서 공연을 보게 되면 무대보랴 무대옆에 스크린을 통해 가수 얼굴 보랴 정신이 없거든요..
 
한가지 단점이라면..공연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좀 쉬고 싶어도 승철오라버니 눈치뵈서 쉴수가 없습니다..ㅋㅋ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어찌나 열광적으로 방방뛰고 박수를 쳐댔는지..
25일은 종일 누워서 끙끙 앓아버렸답니다..이제 나이는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그런 면에서 또 한번 승철오라버니의 넘치는 에너지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짝!짝!짝!
 











 
 
[그니]  07.12.27 07:52  삭제 | 답글 신고 
사진 찍어도 돼??
그 오라버니의 실루엣도 많이 오동통해진 듯 해..ㅎㅎ
 
 
Alley  07.12.27 09:43  수정 | 삭제
웅..이승철 콘서트는 사진 찍어도 되..플래쉬만 터뜨리지 않으면 괜찮다고 콘서트 시작전에 안내가 나와..
해가 다르게 몸매가 중년스러워 지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더군..
공연을 많이 해서 그런지..예전의 그 곱던 미성도 조금은 탁해진 듯 해서 맘이 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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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0 00:28

2007.11.14 - 김정원 리사이틀

2007.11.14 - 김정원 리사이틀
조회(402)
Photo - Daily life | 2007/11/15 (목)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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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공연장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어쩐지 클래식 공연에 대한 욕구가 샘솟고 있는 중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클래식 공연이 왜 자꾸 땡기는지..
처음부터 너무 딱딱한 공연은 부담스러울까 염려되기도 하고..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는 젊은 피아니스트라 하여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고른 공연..
 
김정원 전국 투어 리사이틀
- 서정과 열정, 그 가운데 서다 -
 
음악 공연은 보는 것 자체보다 감상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좌석도 저렴한 걸로 해서 다녀왔는데..
대.만.족~!
 
커튼콜을 4곡이나 해주는 정성에 완전 감동 받았답니다. ^^
 
 
 
콘서트 끝나고 사인받겠다고 줄을 섰는데..
그닥 재빠르지 못한 관계료 거의 끝에 섰지 뭡니까.
그래도 참고 기다려서 앨범에 사인도 받았죠..^^
사인하고 악수 하는데..그 손이 참 크고 따뜻하더군요..
 







다음에 공연하면 그 때도 꼭 가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엔 좌석도 좀더 좋은 곳으로 해야겠어요..^^
 

[그니]  07.11.16 01:29  삭제 | 답글 신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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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23:58

2007.06.02 - '이문세 동창회'를 가다

2007.06.02 - '이문세 동창회'를 가다
조회(295)
Photo - Daily life | 2007/06/07 (목)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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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콘서트 관람이 있었습니다..^^
콘서트의 감흥이 사라지기 전에 글을 올린다는 것이 너무 늦어 버렸네..
 
문세 아저씨? 문세 오빠? 문세 오라버니?
호칭이 살짝 애매하다..ㅋ
 
콘서트에는 역시나 아줌마 부대가 대다수 였고,
아주 간간히 아줌마 따라온 아저씨도 보이고,
또 아주 간간히 우리 같은 젊은 커플도 보이고..
 
콘서트가 시작하기 전부터
우리 옆자리에 앉은 아줌마 셋이서 하도 오도 방정을 떨면서 좋아라 하는 통에
나도 나이 먹어서 저러겠지 싶은게 피식 웃음이 났다..ㅋㅋ
 
역시 노장의 내공은 대단하더군..
관객을 사로잡고 하나로 움직이게 하는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었다.
아줌마가 대다수인 관객들이 어찌나 신나게 공연에 몰입하는지
나도 덩달아 완전 신나게 놀구 왔다..^^
 
공연장 무대와 객석이 워낙 가까워서
나는 앞에서 대여섯번째 줄아 앉았는데도
노래하는 문세 아찌의 얼굴이 너무도 잘 보였고,
중간에 객석으로 내려왔는데
마침 우리 자리가 바로 통로 쪽이어서 우리 바로 옆에 서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이야기 하는 문세 아찌의 얼굴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근데..생각보다 길지 않던데..ㅋㅋ
 





[그니]  07.06.08 01:08  삭제 | 답글 신고 
지지배 통 조용하더니.. 둘이 노느라 바빴구만..?
고냥은 왜 사진 안 찍었어..
 
 
Alley  07.06.12 20:19  수정 | 삭제
요즘 회사도 바쁘고 해서 내가 정신이 좀 없었네..
글세 왜 안찍었지? ㅋ
 
sinwon  07.06.11 14:13  수정 | 삭제 | 답글 신고 
^^ 재미 있었겟다~
 
 
Alley  07.06.12 20:21  수정 | 삭제
응..^^ 재미가 좋더군~
너도 한번 가봐..ㅋㅋ
아줌마 팬들의 대박 호들갑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한번 가보면 잘 했다 싶을거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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